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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에 무선충전 패드 부착하기 & 테스트

어쩌다가 무선 충전기를 구하게 되었는데, 지금 쓰고 있는 G5는 무선 충전이 안되서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무선 충전 패드를 구입했다.

무선 충전 코일 + 회로가 들어있는 얇은 필름 타입 (실제로는 회로 부분 덕에 눌러보면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다.)으로 되어 있고 배터리 커버가 열리는 타입이라면 배터리 커버 안쪽으로, 일체형이나 G5처럼 모듈 형태인 경우 뒷면에 붙이고 핸드폰의 충전 단자에 패드를 연결한 뒤 충전기에 올리면 무선 충전이 되는 방식이다.

커넥터를 뺐다 꼈다 할 수 있게 여유롭게 붙였을때 전원버튼 겸 지문 센서를 가리지 않으면서 최대한 작은걸 찾아보려니 아무래도 충전 효율 탓인지 의외로 작은 것들은 별로 없고 사이즈가 고만고만해서 그 중에서 우선 가장 싸고, 작은 편인 물건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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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 완료 후 젤리 케이스를 씌운 상태. 얇다고 해도 어느정도 케이스가 틀어지는 느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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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사용될 무선 충전기. 입력 자체는 5V 2A, 9V 1.8A 등 고속 충전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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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에 번들로 따라오는 퀵차지 2.0 지원 충전기로 테스트 한 결과. 1370mA로 나름대로 잘 나오는듯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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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30mA까지 내려가더니 130mA 정도로 충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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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의 문제인가 싶어 갤럭시 S7 번들 충전기 + 삼성 무선 충전기에 올려봤더니 여기선 아예 500mA 이상 뽑지를 못한다.

아무래도 따로 붙이는 패드로는 자체적으로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요즘 스마트폰만큼의 충전 속도를 뽑기 쉽지 않는 듯 싶다.

혹시나 싶어서 해외 사이트도 뒤져봤지만 가격대를 떠나서 하나같이 패드 스펙들은 5V 1A 출력으로 적혀있는데 아무래도 여기에 손실을 감안한 정도가 한계인듯.
2018/04/07 11:09 2018/04/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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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LTE3 순정 카메라 무음화 파일

2013/04/20 07:50, 글쓴이 Gunmania

다른 기기들이나 다른 옵티머스 LTE 시리즈의 경우 대부분 순정 카메라를 무음처리한 파일이 존재하는데 LTE3는 출시된지 이제 두달도 안된 탓인지 아직 자료가 없는 것처럼 보여서 직접 S10g 펌웨어의 순정 카메라 앱을 무음 처리하였다. 특별한 것은 없고 LTE2 카메라 무음처리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apk의 /raw 폴더 내의 파일을 무음 파일로 교체하였으며 이 파일을 적용시 사진의 경우 촬영음 1을 선택시 촬영음이 나오지 않으며 동영상도 마찬가지로 무음처리된다. 

 적용 방법은 /system/app 내의 기존 CameraApp3.apk와 교체.

* 파일 원본 용량 : 4.49MB (4,717,105 바이트) - 간혹 서버 불안정으로 100% 다운로드가 안될때가 있으니 받은 후 용량을 체크
* MD5 : 14e5c3c58ade8be382b4608a51d0fdc5

2013/04/20 07:50 2013/04/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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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HD2 부활 완료 (윈폰 vs 낸드로이드)

이전에 메인으로 사용하던 HD2와 함께 터치패널의 고장으로 방치중인 서브 HD2를 살려서 메인폰은 낸드로이드, 서브는 윈도우 폰을 올려서 사용하려던 계획을 가지고 있다가 LCD 케이블이 나간 HD2를 구해서 서브 HD2의 수리를 완료하였다.

 이전에 몇번 분해하면서 말아먹은 경험이 있어서 분해 과정엔 별 문제가 없었지만 강화유리와 LCD에 붙은 먼지 또는 지문 자국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하고 제거하는 과정에 LCD에 작은 흠집등이 난 점과 결정적으로 강화유리와 LCD의 결합에 사용되는 양면 테이프를 원래 것과 비슷한 것을 구하지 못해서 근처 마트에서 양면 폼테이프를 이용했으나 두께가 두꺼워서 버튼이 잘 안눌리고 백 프레임 위로 강화유리가 올라오는 문제가 있어서 분해 후 최대한 테이프를 늘려서 얇게 만들어서 어느정도 해결했으나 여전히 조금씩 올라오는 문제는 있다.
 
 나중에 테이프 구할 데가 있으면 제대로 마무리 작업을 할 예정인데 테이프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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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T-Mobile 로고)은 윈도우 폰이 올라간 서브폰, 우측(T 로고)는 낸드로이드(CM7.2)가 올라간 메인폰

 윈도우 폰을 올려보니 이전에 아는 친구의 2세대 hTC Mazza를 만져봤을 때와 비슷하긴 한데 아무래도 속도나 안정성이 그보다는 조금은 떨어지고 뭔가 터치 좌표가 조금씩 어긋나는 점과 카메라 성능이 안드로이드에서 설정을 거친 후보다는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아쉬웠다. (카메라 성능 : WM6.5 순정 > CM7 > WP7)
2012/10/03 08:53 2012/10/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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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쿼티(A853) 구매 및 대략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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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전쯤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모토로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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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로이하고 똑같이 3단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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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 모토로이하고 비교하면 DMB가 없는 관계로 DMB 안테나가 없고 모토로이는 마이크로 USB -> 24핀 젠더가 있으나 모토쿼티는 대신 USB 충전 어댑터가 제공되며 모토로이에는 기본 제공되는 독이 없습니다. 별매로 판매하는데 그냥 플라스틱 쪼가리 수준인 모토로이보다는 훨씬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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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 슬라이드 올린 상태/ 후면
 어머니 핸드폰이 올해 8월로 기존 W390 할부 끝나고 행복기변 가능 상태로 바뀌어서 기기 바꾸시는데 조건이
 * 화면이 클 것
 * 사전이 될 것
이라서 일단 피쳐폰은 제외(아무래도 사전 제대로 쓰려면 피쳐폰은 제외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판단하에) 적당히 지금 쓰시는 것과 같은 35 요금제에 무료로 나올만한것을 생각해보니 글램/쿼티 정도밖에 없고 풀터치는 불편할것 같다고 하신것도 있고 해서 일단 쿼티로 정해놓고(?) 가격 알아보다가 마침 아는 가게에 물어보니 할부원금 45만에 할부지원+스페셜할인 해서 35요금제에 실부담금은 5.9% 할부이자정도라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며칠전에 할머니 생신이라 다 모였을때 보니 고모+작은어머니도 스마트폰(hTC 와일드파이어)으로 바꾸셨으니 우리도 스마트폰이다 해서 결정한거라고는 말 못합니다

 대략 장/단점으로 정리하자면
* 장점
- 모토로이보다는 비교적 여유로는 저장공간(..)
- 쿼티 키보드
- 마일스톤하고 어느정도 비슷해서 커스텀롬으로 프로요를 미리 올려볼 수도 있음
- 스냅드래곤 들어간 기기보다는 동영상 재생등에서 조금 유리
- 국내에서는 많이 팔리지 않아서 약간의 희소성(?)

* 단점
- 쿼티 키감(엑페 X1보다 불편한 느낌. 만져본 기종중 블랙잭>>>엑페>모토쿼티 순)
- 아무래도 3.7" + 쿼티 조합이다보니 무게
- 카메라 촬영시 어두운 부분에 노이즈(?) 비슷한 현상
- 아래쪽 4개 버튼(?)의 배치가 약간 불편 (모토로이 같은 조합이 제일 편하다고 봅니다)
- 모토로이와 같은 램 용량(256MB)
 이정도 인데 잔뜩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아무래도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오프라인에서 기변임을 감안하고도 이정도 가격에 샀다는 점과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빨리 국내에 제대로 된 모토쿼티 후속 기종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p.s : 온가족 할인은 또 다시 날라갔습니다(?) 50% 할인이었다면 당장 스페셜 할인 안받는걸로 했겠지만 아쉽게도 30% 할인이라 온가족 할인 받는것보다 스페셜쪽이 더 이득이네요.
2010/10/29 19:19 2010/10/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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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23일 이후 출시

2010/08/16 16:45, 글쓴이 Gunmania

클리앙 새로운 소식 게시판의 'SKT 무제한 데이터, 이르면 이번 주 시행'를 보고 SKT 트위터쪽에 문의했더니 23일 이후부터 출시한다고 합니다.

8월 초에 8월 22일쯤 시행한다는 떡밥이 돌았는데 그와 비슷하게 시행하나보군요.

SKT 무제한 데이터 관련 내용은 http://blog.tworld.co.kr/52 에 나와있듯이

올인원 55/65/80/95와 넘버원(무제한형)요금제에 한해서 기존의 각 700MB/1GB/1.5GB/2GB/2GB의 데이터 무료통화가 제공되었던것에서 제한 없이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것입니다.

해외 통신사들은 테더링의 경우 별도 과금을 하지만 SKT 무제한 데이터의 경우 테더링이나 데이터 쉐어링도 무료 데이터에 포함되어서 별도 과금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사용량이 많아 망에 부하가 생길 경우 일 70MB(올인원55)/100MB(올인원65)/150MB(올인원80)/200MB(올인원80)/200MB(넘버원 무제한형) 이상 사용한 다량 사용자에 한해 속도 제한을 걸어서

스트리밍(인터넷 동영상 같은..)과 파일 다운로드에 제한이 걸린다고 합니다. 단, 단순히 웹서핑이나 이메일, 메신저 같은 서비스의 경우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외의 경우 무제한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초다량 사용자로 인해 부하가 걸리는 등 문제가 많아서 무제한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제한을 거는 경우가 생기는것을 봤을때 어느정도 적당한 제한을 둬서 문제를 막으려는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무제한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기존의 데이터 옵션 요금제인 안심데이터100(1만원)의 경우 현재 월 100MB에서 500MB로, 안심데이터150(1.5만원)의 경우 현재 월 500MB에서 1GB로, 안심데이터190(1.9만원)의 경우는 현 월 2GB 무료통화 그대로 하여 KT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린다고 합니다. 그동안 데이터 옵션 요금제의 경우 KT에 비해 2GB짜리를 빼고는 더 비쌌고 초과 요금도 0.25원/0.5KB로 KT의 10배 수준이었다가 초과 요금만 KT 수준으로 내린게 전부였는데 이제 무료 제공량까지 KT와 동일한 수준까지 따라왔습니다.

일단 SKT 트위터를 통해서 받은 답변은 우선 무제한 관련이라 안심 데이터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서 다시 문의를 해 놓은 상태이고 이 부분은 답변이 다시 오면 수정해놓겠습니다.

2010/08/16 16:45 2010/08/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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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X1에서 안드로이드 2.2(프로요) 구동하기 - 20100724버전 수정 내역

네, 드디어 나왔습니다. 엑페 분실 크리, 테스터 뽑아서 테스트 한 결과 WiFi가 된다와 안된다로 갈리는 등 문제가 많았던 버전입니다만(?) 테스트 버전 그대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쓸때는 와이파이 잘잡히고 문제 없으므로<< 무책임한 건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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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런쳐 프로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100711버전과 100718버전 G-Pack은 일부러 런쳐2(넥서스원과 동일)을 사용했는데 모토로이에서 런쳐프로의 위력을 실감(?)한 후 이번 버전부터는 런쳐 프로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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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홈키를 한번 더 눌렀을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홈 버튼이 X 패널키에 맵핑되어있어 X 패널 같은 느낌도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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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번 버전의 핵심 수정사항(?) 중 하나인 와이파이입니다. 안그래도 수신률 약한 엑페에 수신률이 더 낮게 뜨는군요. 3G 안테나 수도 WM보다 떨어지던데 이 부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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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보입니다. 빌드 부분에는 배포일이 아닌 패키징 완료일을 기준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0724가 아닌 0722입니다. 수정해서 배포할까 하다가 그냥 냅둬서 배포하렵니다.

일단 런쳐 프로가 올라가면서 전체적으로 안정화되었습니다만 한글 로케일 적용 과정의 문제인지 보안걸린 ap등에서는 연결되어도 서핑 안되는 문제등이 있다고 하고 잘된다는분도 있고 그렇네요.. 일단 아예 안되는건 아니니 우선 배포합니다.

다음 버전에도 계속 이렇다면 한글화 방법을 바꿔서 패키지 덮어씌우는게 아닌 MoreLocale2를 패키지에 합치거나 하는 방법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빨리 3D 가속도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p.s : XDANDROID 쪽에서 한글 로케일 넣고 배포하기 시작하면 G-Pack의 의미가 없어지나요< 으 그 전에 통메 추출해서 빨리 SKT MMS 규격대로 MMS 되게 해봐야할텐데 말입니다.
2010/07/25 00:04 2010/07/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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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XT720) 루팅 완료 및 후기

모토로라에서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으로 출시한 모토로이(XT720)은 그 동안 마일스톤/드로이드처럼 루팅이 되지 않고 있었고 이에 따라 오버클럭도 불가능하고 당연히 커스텀롬도 나오지 않는 등 약간 불리한(?) 위치에 있었습니다만.

해외에 드로이드X가 발매되고 드로이드X용 루팅 방법이 공개가 되었는데 이것이 국내판 모토로이/모토쿼티에서도 이 방법 그대로 루팅이 된다고 해서

http://alldroid.org/default.aspx?g=posts&t=493

이 방법을 따라서 루팅을 해봤습니다.

일단 절차는 별로 어려운것 없이 adb를 사용해보신분이라면 금방 이해가 가실테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냥 따라하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쉬울겁니다. 당연히 저기에 다 나와있으니 방법은 생략하고 결과부터 놓고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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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팅 완료되었습니다. Superuser Permission 이라는것이 생긴것으로 루팅이 성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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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클럭 툴의 모습입니다.
오버클럭 툴은 http://code.google.com/p/milestone-overclock/downloads/detail?name=MilestoneOverclock12.apk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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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클럭인 550Mhz에서의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안드로이드 1.6을 탑재한 엑스페리아 X10보다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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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Ghz로 오버클럭한 결과입니다. 처음 했을때는 디자이어와 근소한 차이로 밀리더니(500점대) 재부팅하고 USB 케이블을 뽑은 뒤 다시 하니 619 점으로 넥서스원 2.1을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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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Ghz로 오버클럭한 뒤 결과입니다. 721점으로 약 100점 가까이 상승하였고 갤럭시 S와 넥서스원 2.1의 결과의 중간정도보다 약간 높습니다. 이정도면 옵티머스Q 2.1 테스트 버전의 점수라고 돌아다닌 사진보다 약간 밀리는군요.

오버클럭 해 본 뒤의 느낌으로는 확실히 멀티태스킹 등 속도 상승이 있으며 런쳐 프로에서도 5개 스크린을 쓰는 상황에서 핀치 또는 홈 버튼을 눌러 5개 스크린을 한 화면에 띄우는 속도도 빨라지는 등 확실히 빨라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프로요까지 올라간다면 성능은 더더욱 좋아질테고 부족한 내장메모리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될테니 모토로이도 충분히 쓸만한 기기에 든다는 생각입니다.
2010/07/23 21:55 2010/07/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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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스퀘어에서 만져보고 구경한 기기들..

2010/07/22 19:09, 글쓴이 Gunmania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체험교실 일정으로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 갔다 오면서 본것들

1) 아이리버 스토리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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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잉크 사용하는 기기를 보는건 아이리버 스토리 W가 처음인데 처음 사진에 나와있듯이 저 화면이 실제 표시되고 있는 화면이지만 처음에는 디스플레이가 아니고 종이가 올려져있는것처럼 깨끗한 느낌이 들고 아래쪽 전원버튼을 눌러서 잠금을 풀자 맨 아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전자 잉크라서 확실히 LCD, AM OLED 등의 디스플레이와 달리 인쇄물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실제로 사용할때 보기에도 편할 것 같은 느낌.
아래쪽 키보드도 양손으로 잡고 쓰기에 적당한 크기 같고 잠깐 본 느낌으로는 나쁘지 않은것 같다.

2) 쇼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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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사진 한번 찍고 패스. 지금 와서는 한번 만져보고 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3) 구글 넥서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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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로요 올라간 넥서스 원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고 가서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그나마 제일 길게 만져본 놈인데 결론만 놓고 보면 기대치 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다.

2.2 프로요가 올라갔다고 해서 엑스페리아 안드로이드가 2.0.1에서 2.2로 넘어갔을때 느꼈던 만큼 분명 지금 쓰고 있는 모토로이의 안드로이드 2.1보다 훨씬 빠를 줄 알았는데 어째 뭔가 답답한 느낌이고 트랙볼 위의 4 버튼들도 잘 안눌리는듯한 느낌도 있다. 전시된 놈이라 백그라운드로 돌아가고 있는것등이 많을 것 같아서 Task Killer로 다 끄고 만져봤는데도 이정도... 아예 한번 재부팅을 하고 만져봤으면 좀 나았을텐데 하는 느낌도 있지만 전시되어있던 상태로는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사진 찍은것처럼 어도비 사이트와 내 블로그의 다음 뷰 위젯과 파란 지역정보만 돌려봤는데 여기까지는 거의 완벽하게 동작해서 그나마 이 부분은 실망을 시키지 않았다.

AM OLED 스크린은 당연히 펜타일 방식인데 얼마 전 아는 사람의 디자이어만 봤을때는 펜타일도 나쁘지 않은 줄 알고 있었는데 가서 넥원 만져보고 브라우저로 내 블로그를 띄운후 화면에 가득차게 축소해보니 모토로이에서는 그나마 작지만 알아볼 수 있었는데 이거는 깨지다 시피 하는 느낌이 있어서 알아보기가 힘들고 확대했을때도 약간 글씨가 거친 느낌도 들었다.

Quadrant 벤치마크를 돌려보니 앞의 CPU/메모리/IO 부분은 당연히 스펙도 있고 정식 프로요니 엑페의 프로요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었고 3D에서는 3개의 벤치마크중 두번째것에서 넥원이 약 40프레임나오고 엑페는 15정도 나오는것을 빼면 프레임 자체는 비슷하게 나온것 같으나 당연히 결과는 넘사벽급(엑페 프로요는 347점)이다. 다만 역시 위에서 적었듯이 전시 기기라 이것저것 띄워졌었고 어플도 이것저것 막 깔렸다 지워졌다 했던 탓인지 점수는 넥원 2.2 라고 써있는것보다 약간 적게 나왔다.

4) 노키아 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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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노키아 기기(=심비안 탑재 기기)는 만져본 적은 없으나 심비안도 나름 쉽고 쓰기 편하다는데 전시되어 있어서 나름 기대하고(?) 만져보았으나 어이없게도 도저히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감이 안잡혀서 사진만 찍고 포기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가운데 버튼이 메뉴 버튼이었다는데 분명 내가 해볼때는 가운데 버튼 눌러도 메뉴가 안나왔던것 같은데 뭐지?

이 외에도 NDSi, 아이패드, 옵티머스Z, 아이폰 3GS 등 몇몇 기기가 더 있었지만 NDSi는 어차피 오늘 동생놈이 지른게 도착헀고 아이패드는 들어올때 있는거만 확인하고 신경도 안쓰고(당분간 사과사 기기는 신경 안쓰기로), 아이폰 3GS도 같은 이유 + 이미 만져봤었으니 넘어가고 옵티머스Z는 마지막으로 사진 찍고 만져보려고 했는데
안그래도 초점 조금씩 나가던 모토로이가 옵티머스Z 아래쪽의 설명 찍으려고 하니까 완전히 초점이 나가서 전혀 알아보지 못하게 찍히는 바람에 그거 해결한다고 하다가 찍지도 못하고 만져보지도 못하고 살짝 보기만 하고 시간 없어서 나왔다 orz

언제 한번 혼자 가서 제대로 보고 오던가 해야지 쩝..
2010/07/22 19:09 2010/07/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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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X1에서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구동하기 - 2차

얼마전 '엑스페리아 X1에서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구동하기' 라는 포스트를 올렸고 포스팅을 마치면서 3G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지는 즉시 3G 데이터 통신을 활용한 사용기를 마저 올리겠다고 했습니다만 리뷰 이틀 후인 7월 13일에 3G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패치가 나왔지만 이를 활용한 리뷰 또는 G-Pack의 공식 패치(?)로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이번 리뷰에서는 오늘 배포 예정인 새로운 G-Pack을 기반으로 하여 한글화 된 부분과 3G 데이터 통신을 동시에 리뷰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기존 리뷰를 보신 분께서 본다는 전제 하에 작성합니다. 따라서 이전 리뷰를 읽어주시는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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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 스크린입니다. 프로요 답게 런쳐2가 적용되어있습니다. 런쳐 프로를 적용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센스 UI와 클린 버전으로 배포할 계획이라 런쳐 프로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다 시피 한글화 된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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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소록입니다. 기존 안드로이드 2.x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 지난 버전에과 다르게 한글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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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캘린더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More 부분은 한글화되지 않고 위쪽 날시도 좀 다르게 나오지만 이는 배포버전과 다르며 배포버전에서는 수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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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mail입니다. 기존 2.x 버전과 살짝 위쪽 부분이 다르긴 합니다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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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드로이드 마켓입니다. 역시 2.x 버전과 위쪽 부분이 살짝 다릅니다만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얼마 전에 안드로이드 한국 마켓에도 유료 결제가 열려서 유료 어플리케이션 탭도 활성화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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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브라우저입니다. 기존 WM에서 웹서핑을 하자고 하면 브라우저가 애매했는데 안드로이드는 기본 브라우저만 가지고도 웬만한건 다 할 수 있고 동영상 같은것이 보고 싶을 경우 skyfire만 깔아줘도 되며 이 skyfire도 WM 버전과 다르게 웹뷰어 형식이 아닌 브라우저 형식에다가 일종의 플러그인 같은 역할을 해서 쓰기 더 편리합니다. 속도는 웹뷰어 형식인 웹서핑, 오페라 미니보다는 느립니다만 크게 느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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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구글 맵스입니다. GPS 연동이 되지만 실내에서 테스트를 했기때문에 GPS 신호를 잡지 못하여서 위치는 표시되지 않았습니다만 전체적으로 2.x 버전과 다른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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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음악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건 프로요에서 바뀐것이라기보다 지난번 버전에서 바뀐것이지만 약간 아이팟(폰)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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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본 내장된 뉴스/날씨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것 또한 2.x 버전과 다른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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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ask Manager를 깔아서 실행한 모습입니다. 시스템 프로세스 이외에 잡다한 프로세스를 끄자 111MB까지 확보가 됩니다. 지금 쓰고 있는 모토로이보다 훨씬 더 많이 확보가 되는군요. (참고로 둘 다 물리 메모리는 256으로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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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튜브 입니다. 재생도 잘되고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에 내장된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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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설정입니다. 기존 2.x 버전처럼 한글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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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번 버전 정보입니다. 모델 번호 부분이 기존까지는 MSM이었는데 이번 버전부터는 'Android_G-Pack'으로 변경됩니다. 아직 미완성 버전으로 리뷰를 해서 그렇지만 빌드 번호에도 'Android_2.2_G-Pack_(날짜)'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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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내용추가) - Quadrant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Xperoid 기반 2.0.1에서는 3D 문제로 안되더니 XDANDROID 2.2 에서는 3D 가속이 지원되어서 되는군요. 하지만 점수는 프로요임에도 344로 프로요가 아닌 드로이드급입니다 ㄱ-
어떻게 보면 2.1 시절 터치다이아 점수하고도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동일 CPU 들어간 hTC Magic의 두배는 되는군요.


*7월 18일자 Android_2.2_G-Pack 다운로드/매뉴얼 : http://gunmania.kr/tc/149
2010/07/18 21:53 2010/07/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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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도착!

블로그 접속이 며칠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본 사진과 내용은 7월 13일에 올리려고 찍은것임을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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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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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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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 아래의 간단한 사양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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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건 없고 젠틀블랙< 원래 네이비 블루도 가능했는데 블루보다는 블랙이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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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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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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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로이 본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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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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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들(2) 꺼내서 늘어놓고 찍었습니다. 찍고보니 아럐쪽에 도킹블럭, 차량용 충전기, microUSB->24핀 젠더등 몇개 구성품이 더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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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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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커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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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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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킹모드입니다(?) 나름 독(?) 까지 있어서 좋군요 게다가 독에 끼우면 저런 배경화면으로 바뀌어서 시계용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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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별볼일 없는 홈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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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우저로 네이버 모바일 테스트입니다. WM용 브라우저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안드로이드는 기본 브라우저로 해결이 될 정도로 속도나 제대로 뜨는거나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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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공식어플입니다. 요것도 엑페로이드에서 써봤으니 별 다른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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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입니다 :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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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입니다(2) 엑페로이드에서 쓰던것보다 약간 더 최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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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입니다 엑페로이드 쓸때 받아놓은거는 안뜨는군요. T Store는 엑페쓸때 받은것도 떠서 거슬렸는데 이런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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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에 쓰던 엑페와 비교입니다(?) 확실히 3인치 vs 3.7인치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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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프로요) 부팅시킨 엑페와 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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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모드에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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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화면입니다(?) 엑페는 그래도 2.2(프로요)이고 모토로이는 2.1입니다

일단 처음 만졌을때 느낌은 엑페나 엑페로이드보다 훨~씬 빠르고 일단 기기 자체의 무게도 가벼웠으며 정전식이라 처음 적응이 좀 애매하긴 한데 확실히 터치하기도 편하긴 합니다. 거기다가 800만 화소 카메라는 엑페에 비해 확실히 좋고 햅틱1 이후로 DMB 지원 안되는 기기를 써서 DMB를 잘 안봤지만 그래도 DMB가 있으니 좋긴 합니다.

며칠정도 모토로이만 만지다가 엑페를 다시 만져보니 두껍고! 작고! 무겁고! 하는게 바로 느껴지네요. 광학 조이스틱 같은게 모토로이에도 있으면 좋곘지만 아쉽게도 당연히 없고 쿼티 키보드도 당연히 없습니다
(모토쿼티(=마일스톤)로 빨리 넘어가든지 해야지)

엑페에 비해 아쉬운거 두가지는 제가 쓸때는 엑페도 나름 배터리가 그렇게 오래가는건 아니었고 배터리 두개로 하루 버티는 수준이었는데 모토로이는 비슷하면서 좀 더 짧아서 8시에 완충해서 가져갔을 뿐인데 2시쯤 되니 40% 수준으로 떨어지더군요.. 또 한가지 아쉬운거는 안드로이드 기본 버튼 배열을 충실히(?) 따르고 있지만 그 덕분에 통화/통화종료버튼이 바로 없다보니 다른걸 하다가 전화를 바로 걸려고 할때 홈화면을 한번 띄워야 한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그 외에는 공짜(행복기변 24/8)로 지르기는 했지만 08년 5월에 햅틱1 샀을때 수준(할부원금 81만에 그당시 월 만원 할인해주던 더블할인 24만원 해서 57만원)으로 돈주고 사고 아깝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010/07/15 20:13 2010/07/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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