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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HD2 부활 완료 (윈폰 vs 낸드로이드)

이전에 메인으로 사용하던 HD2와 함께 터치패널의 고장으로 방치중인 서브 HD2를 살려서 메인폰은 낸드로이드, 서브는 윈도우 폰을 올려서 사용하려던 계획을 가지고 있다가 LCD 케이블이 나간 HD2를 구해서 서브 HD2의 수리를 완료하였다.

 이전에 몇번 분해하면서 말아먹은 경험이 있어서 분해 과정엔 별 문제가 없었지만 강화유리와 LCD에 붙은 먼지 또는 지문 자국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하고 제거하는 과정에 LCD에 작은 흠집등이 난 점과 결정적으로 강화유리와 LCD의 결합에 사용되는 양면 테이프를 원래 것과 비슷한 것을 구하지 못해서 근처 마트에서 양면 폼테이프를 이용했으나 두께가 두꺼워서 버튼이 잘 안눌리고 백 프레임 위로 강화유리가 올라오는 문제가 있어서 분해 후 최대한 테이프를 늘려서 얇게 만들어서 어느정도 해결했으나 여전히 조금씩 올라오는 문제는 있다.
 
 나중에 테이프 구할 데가 있으면 제대로 마무리 작업을 할 예정인데 테이프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좌측(T-Mobile 로고)은 윈도우 폰이 올라간 서브폰, 우측(T 로고)는 낸드로이드(CM7.2)가 올라간 메인폰

 윈도우 폰을 올려보니 이전에 아는 친구의 2세대 hTC Mazza를 만져봤을 때와 비슷하긴 한데 아무래도 속도나 안정성이 그보다는 조금은 떨어지고 뭔가 터치 좌표가 조금씩 어긋나는 점과 카메라 성능이 안드로이드에서 설정을 거친 후보다는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아쉬웠다. (카메라 성능 : WM6.5 순정 > CM7 > WP7)
2012/10/03 08:53 2012/10/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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