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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카누) 1.0.6 베타 펌웨어 공개

2010/10/08 21:32, 글쓴이 Gunmania

 7일자로 GPH에서 CAANOO(카누)용 1.0.6 베타 펌웨어를 공개하였습니다. 8월 18일 카누 출시 이후의 첫 펌웨어 업데이트인데 수정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06b 업데이트 내역 ◆

 
1. 성능개선
- 아날로그스틱 조작감 향상
- WIFI인식률 대폭 향상
- 기타(사용자 기능 다수 개선)

 2. 기능추가
- CPU 클럭 조정 가능
- Music Player 음장  


 발매 약 두달이 되가는 시점에서 처음 나온 펌웨어 업데이트라는 점과 함께 특이한 점은 지금까지 GPH에서 이렇게 베타 펌웨어를 공개한 적은 없는데(F100/200의 4.x.x는 GPH에서 직접 개발하지 않고 오픈소스로 돌려서 개발했었으니) 이례적으로 베타 펌웨어를 공개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최근 며칠 사이 PGM2010의 발매 연기등으로 인하여 카페쪽 분위기가 하루동안 좋지 못했는데 그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정 내용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자면 아날로그 스틱 같은 경우 민감도 덕분에 방향을 잘못 인식한다던가 계속 한 방향으로 이동한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신검의 전설 문제도 이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 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 WiFi 인식률 향상의 경우 문제가 제기된 적이 없었으니 그냥 더 좋아졌다고 보면 되고 기타 부분은 확인된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기능 추가 부분의 경우에는 그 동안 펌웨어의 문제로 오버클럭이 제대로 안되었었는데, 이번 펌웨어를 통해 오버클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버클럭은 어찌 보면 제조사쪽에서 무시해도 될 문제이지만 일부 에뮬레이터의 원왈한 구동을 위해서 필요하고, 카누 자체도 에뮬레이터가 돌아가는 게임기라는 점을 어느정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지원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음악 플레이어의 음장의 경우 처음에는 EQ 지원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확인해보니 사운드 칩셋의 3D 음장 기능을 활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어느정도 음질면에서 향상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록 베타 펌웨어이긴 하지만 안정성의 큰 문제도 없고 수정 내용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GPH에서는 지난 두달간 있었던 게임 발매 지연등의 문제가 앞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 처럼 꾸준이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펌웨어 다운로드 : http://fungp.co.kr/cu/dp_l.asp
2010/10/08 21:32 2010/10/0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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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리뷰 - 8. 에뮬레이터

2010/10/05 22:51, 글쓴이 Gun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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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리뷰 - 8. 에뮬레이터

'7. 혈십자/리드모스 플레이 동영상' 이후로 리뷰가 끊겼다가 다시 쓸까 하고 있었는데 그러자니 체험단 기간도 끝난지 좀 지나버린데다가 아직 어플리케이션이라던가 펌웨어라던가 부분이 부족한 등 좀 시기적으로 애매해서 미루고 있었습니다만, 카누 발매 이후 한달 반정도가 지난 지금 시점에 어플리케이션 및 에뮬레이터 등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고 있고, 어느정도 다시 평가를 내릴 필요가 있어보인다는 생각과 함께 어쨌든 시작한 리뷰 제대로 끝은 내야겠다 싶어서 다시 이어서 작성합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GPH의 기기, 또는 GPH와 관련있는 기기인 GP32, GP2X F 시리즈, GP2X Wiz의 경우 일단 기기 자체는 PEP 또는 자체 게임(또는 아마추어 개발자의 게임)을 돌리는 게임기이었지만 개발툴을 공개하는 정책으로 인해 많은 아마추어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로 인해 단순히 자작 게임이나 유명한 게임이 이식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기기의 에뮬레이터까지 개발되어 왔고 에뮬레이터의 종류나 완성도가 다른 기기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게임을 돌리는 기기로도 많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카누는 '휴대용 네트워크(온라인) 게임기'라는 컨셉으로 출시되었지만 정식 발매된 타이틀 중에는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고전 게임(에뮬레이터로 구동되는)도 있고, 외 개발자들이 카누용으로도 에뮬레이터를 내놓거나 개발하기 시작하여 기존 기기들처럼 에뮬레이터를 돌리는 기기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실제로 이를 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카누에서 돌아가는 '에뮬레이터'를 종류에 따라 순서대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MAME4ALL (마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스크린샷의 스노우 브로스 2 처럼 흔히 말하는 '오락실 게임'들을 돌릴때 주로 사용되는 에뮬레이터입니다. 사실 마메의 경우에는 PC에서도 돌아가고 여기저기 안돌아가는 기기가 없을 정도로 여러 기기로 포팅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카누에서는 단순히 일반적인 휴대용 게임기처럼 그냥 버튼으로만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이, 기기에 내장된 G 센서를 이용하여 게임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카누에서 돌아가는 MAME4ALL은 2.5 버전으로 MAME 0.37b5를 기반으로 하는 버전입니다. 이 버전은 현재 PC용 최신 버전이 0.139u3 임을 감안할때 상당히 구버전으로, 돌아가는 게임의 수도 2270개로 최신 버전에 비하면 많이 모자란 편입니다. (하지만 카누의 스펙을 고려하면 최신 버전 기반이라고 해도 실제 구동되는 게임 수는 차이가 크지 않을것입니다)

* 구동 가능한 게임 리스트 : http://gunmania.kr/files/caanoo/mame.htm
* 다운로드 : http://dl.openhandhelds.org/cgi-bin/caanoo.cgi?0,0,0,0,73,469


2. NeoCD2X (네오지오 CD)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GPH의 이전 기기인 GP2X F100/200용으로 NK(경민)님이 만드셨던 NeoCD2X가 포팅된 것으로 SNK의 네오지오 CD 게임들을 돌릴 수 있는 에뮬레이터입니다.

네오지오 CD에서 돌아가는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더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 같은 SNK의 격투 게임들이 있습니다.

카누의 경우 일단 에뮬레이터 자체로는 완벽한 수준으로 구동이 되고 있고 거기에 아날로그 스틱을 달고 있기 때문에 카누에서 편하게 플레이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 다운로드 : http://dl.openhandhelds.org/cgi-bin/caanoo.cgi?0,0,0,0,71,468
(바이오스를 구해서 neocd.bin으로 이름을 바꾼 후 /neocd2x 폴더에 넣어야 합니다)

3. cps2emu - capex (CPS2)
캡콤의 CPS2 기판 게임들을 돌릴 수 있는 에뮬레이터입니다. 대표적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있으며 그 외에 메가맨 시리즈, 파이널 파이트 등이 있습니다.


CPS2 에뮬레이터의 경우 롬의 용량이 비교적 큰 편이기 때문에 캐시 파일을 생성하여 구동하여야 하므로 사용 방법이 복잡한 방법입니다.

* 캐시 생성법 : http://gpain.org/bbs4/view.php?id=tip&keyword=cps&no=71
* 다운로드 : http://dl.openhandhelds.org/cgi-bin/caanoo.cgi?0,0,0,0,73,489

4. NESGP2X for CAANOO (NES, 패미컴)

닌텐도의 대표적인 게임기 중 하나였던 패미컴 에뮬레이터입니다. 슈퍼 마리오, 파이널 판타지, 록맨 등등 수 많은 게임들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GP2X F100/200용으로 NK(경민)님이 만드셨던 것이 포팅된 버전인데 사실 GP2X F100/200과 Wiz에서는 gpfce가 포팅되어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것을 사용하였고, 따라서 당연히 gpfce가 포팅될것으로 추측되었으나 NESGP2X가 포팅되었습니다(..)

* 다운로드 : http://dl.openhandhelds.org/cgi-bin/caanoo.cgi?0,0,0,0,71,515

5. OhBoy (게임보이)

닌텐도의 대표적인(..)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 게임보이 컬러 에뮬레이터입니다. 포켓몬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 등등 유명한(?) 게임들은 거의 다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이것 역시 전 기기인 Wiz처럼 lemonboy가 포팅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을 깨고 OhBoy가 포팅되었습니다. 인터페이스 부분은 lemonboy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게임 구동 성능 자체는 lemonboy보다 더 좋다더군요. (라고 하지만 lemonboy도 거의 완벽에 가깝게 돌아가서 큰 의미는 없긴 합니다)

* 다운로드 : http://dl.openhandhelds.org/cgi-bin/caanoo.cgi?0,0,0,0,71,505

6. Caanoo-MSX (MSX)

MSX 컴퓨터 에뮬레이터입니다(..) MSX 쪽은 잘 모르므로 설명은 생략합니다(..)

* 다운로드 : http://dl.openhandhelds.org/cgi-bin/caanoo.cgi?0,0,0,0,72,528

7. Caanoo-a2600 (아타리 2600)

아타리 2600 에뮬레이터입니다. 요놈도 잘 모르므로 설명하기가 애매하군요(..)

* 다운로드 : http://dl.openhandhelds.org/cgi-bin/caanoo.cgi?0,0,0,0,71,529

8. PicoDrive (메가드라이브/메가CD)

세가의 메가드라이브/메가 CD 에뮬레이터입니다. 썬더 포스 시리즈 등의 게임의 구동이 가능하며 GPH 기기에서 잘 돌아가는 에뮬레이터 중 하나입니다.

32X 게임도 구동이 가능하게 개발중이라고는 합니다만 아직은 5 FPS정도의 매우 느린 속도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 다운로드 :  http://dl.openhandhelds.org/cgi-bin/caanoo.cgi?0,0,0,0,71,510

 위에서 총 8개의 대표적인(?) 에뮬레이터를 소개했으며 현재 ScummVM 등의 몇가지 에뮬레이터가 더 존재합니다. 또한 슈퍼패미컴 에뮬레이터인 Cansnes도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에뮬레이터가 부족한 편이지만 GPH의 이전 기기들인 GP2X F100/200과 GP2X Wiz의 경우 출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GBA 에뮬레이터, PS1 에뮬레이터 등 여러가지 에뮬레이터가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카누가 적어도 위즈만큼만 팔린다면 기존의 에뮬레이터가 포팅되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2010/10/05 22:51 2010/10/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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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PGM2010 발매 관련 공지 게재

2010/09/30 23:03, 글쓴이 Gunmania

 오늘(30일), GPH에서 카누의 정식 게임 타이틀 라인업에 있었고, 기기와 동시 발매 예정이었다가 연기되었던 PGM 2010의 발매와 관련된 공지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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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GP의 PGM 2010 관련 공지


 PGM 2010의 경우 위에 언급하였고 27일 신검의 전설 패치 소식 끝에도 언급하였듯이 원래 카누의 발매(8월 18일)과 함께 동시 발매가 예정되었던 타이틀이나 아무 언급 없이 8월 18일에 발매되지 않았었습니다. 이후 비공식적인 언급으로 9월 중순이라는 말이 나왔으나, 9월 중순에도 발매되지 않아 사용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었다가 추석 연휴 관련 공지에서 QA 진행중이라는 내용이 나왔고, 혹시 '오늘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했지만 결국은 9월 내 발매는 하지 못하고 10월 발매로 넘어갔습니다.

 내용을 보면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개발사 쪽에 수정 요청을 하였고, 중요 부분은 수정이 되었으나 그 외의 문제를 수정하느라 발매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PGM 2010 같은 경우 위즈 시절부터 라인업에 있었던 게임인데 지금까지 제대로 완성되지 못하고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다는것은 개발 과정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합니다.

 지금까지 쭉 보면, 퍼스트파티(GPH 자체 개발사)인 도그마G의 타이틀인 리드모스와 프로피스, 그리고 서드파티 중에 유일하게 문제가 제기되지 않은 '돌려라! 파티쉐'를 제외하면 비트메이지의 '신검의 전설 : LIAR', '디어사이드3' 모두 문제점이 존재한 채 발매되었고 발매 약 한달만에야 수정되는 등 서드파티 쪽에서 개발되는 타이틀에서 계속적으로 문제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카누 + 위즈의 판매량을 다 합쳐도 얼마 되지 않고, 해외쪽은 단순히 개발용 기기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고 그 외에 국내에서도 단순 에뮬레이터용도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돈이 되지 않는 플랫폼인데 여기로 게임을 내 주는 개발사들에게는 고마워할 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식으로 개발 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발매가 지연되게 하거나 문제가 발견되고도 한달만에야 수정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조속히 해당 문제가 해결되어 PGM 2010이 발매되고, 공지에서 언급한 대로 10월 출시 예정에 없었더라도 최종 검수만 남은 게임이라면 조속히 발매를 하여 사용자들의 불만을 잠재워 주길 바랍니다.
2010/09/30 23:03 2010/09/3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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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카누)용 신검의 전설 패치 완료/공개

2010/09/27 19:30, 글쓴이 Gunmania

 오늘(27일)자로 GPH에서 CAANOO(카누) 게임 라인업 중 하나인 비트메이지의 '신검의 전설 : LIAR' 패치를 완료/공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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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GP의 패치 관련 공지사항


 신검의 전설의 경우 GPH의 바로 이전 기기인 GP2X Wiz의 기기 발매 '무려' 7~8개월이 되가는 시점에 '3번째' 정식 타이틀로 나왔다가, 후속기종인 카누용으로도 발매되었으나 별 문제가 없었던 위즈용 버전과 달리 카누는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는데, 이 부분의 문제로 인하여 위쪽으로 한번 눌렀을 뿐인데 다른 방향을 누르기 이전에는 계속 위쪽으로 이동하는 문제가 제기된 적이 있습니다.

 문제가 발견된 후, '제가 직접'  8월 중순 경 카누용 버전을 개발한 비트메이지 쪽에 전화해서 문제는 이미 확인되었고 수정중이다 라는 답변을 들은지 약 한달만에 패치가 된 셈입니다. 그 동안 패치가 늦어지는 점에 대해 커뮤니티에서 불만이 나오기도 하였는데 조금 더 신속하게 이를 공지하고 패치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지금이라도 문제가 해결되어서 다행이고, 동시 발매 타이틀에 포함이 되었으나 갑자기 9월 중순으로 연기되었다가 아직까지도 나오지 않은 'PGM 2010', 그 외 지금까지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2010/09/27 19:30 2010/09/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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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블루블랙 모델 해외에서 품절

2010/09/14 19:37, 글쓴이 Gun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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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아시아에 들어간김에 카누쪽 카테고리도 한번 들어가봤는데 카누 블루블랙 모델이 재고 없음이군요. 원래 재고가 어느정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Wiz의 경우 한번도 중간에 재고 없음 뜬걸 못봤는데 카누 블루블랙 모델이 벌써 한번 재고 없음이 떴다는건 그래도 어느정도 팔리고 있다는 뜻이 되려나요?

아무튼 크게 기대는 안해도 어느정도 의미있는 정도의 판매량은 되었으면 합니다(흠) 이번이 사실상 GPH의 마지막 기회라고 봐도 되고 어떻게 보면 지금 상황도 그렇게 잘 돌아가는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기존보다는 잘 돌아가고 있는 편이고 GPH에서도 여러모로 노력은 하고 있는것 같으니 말입니다(..)
2010/09/14 19:37 2010/09/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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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의 FunGP에서 개선되야 할 점들

2010/09/13 01:40, 글쓴이 Gunmania


 GPH CAANOO가 발매된지 약 한달이 되어 가는 시점에 현 상황을 보면 크게 문제가 있는 상황까지는 아니나, 그렇다고 제대로 계획대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은 아니고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개선되어야 할 점들이 보이는데 우선 앱스토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FunGP에서 개선되야 할 점들을 먼저 적어봅니다..


1. 다운/전송받은 파일의 무결성 체크 (중요도 : 상)
- 얼마 전의 리드모스에서 점수 화면에서 안넘어가는 등 문제가 있었고 이 중 대부분은 다운로드나 전송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의 경우 사소한것 같지만 사실상 위즈 초기때 낸드 메모리의 CRC 에러와 맞먹는 수준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게임이나 어플을 다운받은후, 그리고 전송 후에 정상적인 파일과 MD5 해쉬값을 대조해본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무결성 체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2. 구매/다운받은 상품의 업데이트 체크 시스템 (중요도 : 상)
- 현재 FunGP의 경우 상품을 구매한 다음 해당 게임이나 앱의 업데이트가 있어도 직접 해당 게임이나 앱의 페이지를 찾아서 수정 공지가 있는지 보지 않고서는 업데이트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그나마 정식 발매 타이틀이라면 공지라도 띄울 수 있겠지만 공지조차 묻힐 가능성이 존재하며, 정식 발매 타이틀 이외에 일반 개발자의 타이틀까지 공지해주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버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운받은 후에 새 버전이 등록되었다면 이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는 대표적으로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에서도 전부 지원하는것으로 앱스토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당장 GPH만 해도 프로피스가 FunGP에서 한차례 패치가 있었지만 공지도 없고 업데이트 체크 시스템도 없어서 직접 찾아보지 않는 한 업데이트가 있었는지 조차 알기가 힘듭니다.
3. GPH 정식 라인업 상품을 따로 구별 (중요도 : 하)
- 아직까지는 GPH에서 올린 것 또는 GPH 정식 라인업에 있는 게임들만 올라와 있어서 별 문제가 없지만 FunGP는 일단 앱스토어이기 때문에 일반 개발자들의 게임/앱이 올라오기 시작한다면 GPH의 정식 라인업과 섞이게 될 수도 있으니 따로 카테고리나 페이지를 만들어서 GPH 정식 라인업 상품을 모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구입 후 다운로드 기한 1년 제한 폐지 (중요도 : 상)
- 이 부분의 경우에는 다른 앱스토어(ex,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에는 대부분 한번 구입한것은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재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제한을 두는 곳이라면 T스토어 정도가 있는데 T스토어의 1년간만 재 다운로드 허용에 관해서도 상당히 말이 많습니다. T스토어에서 아무 문제 없이 잘 시행중이고 다른 앱스토어에서도 이렇다면 모를까 T스토어에서도 문제가 많은 제도를 비슷하게 따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5. 프로필 보기 관련 (중요도 : 하)
- FunGP의 경우 단순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일종의 커뮤니티 역할도 한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프로필 페이지를 만들고 여기에서는 구매한 기기/게임 보기와 작성 글 보기 등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자체는 훌륭합니다만 가입시 이것을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하게 설정이 되어버려서 이것을 만든 의미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프로필 보기를 하려면 게시판에서 회원 닉네임을 선택해야 하는데 글 목록이나 본문에서 글 작성자 닉네임은 선택이 되지 않으며 리플을 작성한 회원의 닉네임만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6. 포인트 및 랭킹 시스템 (중요도 : 하)
- http://gunmania.kr/tc/182 제 블로그에 FunGP 앱스토어가 공식 오픈하기 전에 우회경로(?) 로 들어가서 그 당시 FunGP의 모습을 올린 포스트를 보면 커뮤니티쪽에 회원 랭킹 Top 50 이란게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포인트 기준으로 랭킹을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정식 오픈 이후에는 사라졌습니다. 나름대로 포인트 랭킹/ 활동 랭킹 등으로 해서 다시 랭킹 메뉴를 만들면 커뮤니티 활성화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인트 시스템도 한번 FunGP 쪽에 관련 글이 올라왔었지만 게임 구매시에는 대략 500 포인트 정도 올라가나 그 외에는 로그인시 1포인트가 고작으로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적습니다. 어차피 포인트로 뭘 살수 있는것도 아니니 포인트를 준다고 해서 손해 볼 것도 없으니 활동과 관련한 포인트를 추가하고 포인트 제도를 개선해서 위에 말한 랭킹과 함께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이 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위즈/카누에서 WiFi를 통한 FunGP 접속 프로그램 제공 (중요도 : 상)
- 위에도 몇번 말했듯이 타 앱스토어들도 기기 자체에서 앱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앱스토어는 아니고 그냥 다운로드 판매이긴 하지만 DSi 숍의 경우도 사양이 좋지 못한 DSi긴 하지만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자체는 내장이 되어있습니다만 위즈/카누는 그런것이 없습니다. 런칭쇼에서 끝나고 나눠준 카탈로그(?)를 보면 'WiFi를 통한 게임 아이템 구매'라고도 나와 있는 만큼 이러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면 합니다. 위즈의 경우 내장메모리도 넉넉하니 펌웨어에 포함이 가능할테고 카누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장메모리에 좀 여유가 있다면 펌웨어에 포함시키고 내장 메모리에 여유가 없다면 FunGP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한 형태로라도 제공했으면 합니다.

 문제를 찾자면 더 찾을 수 있겠지만 당장 비교적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를 모으면 이 정도가 있습니다 . 우선적으로 GPH에서 빨리 이러한 문제점 또는 개선되어야 할 점들을 적용하는것이 카누의 성공/실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2010/09/13 01:40 2010/09/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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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카누)용 네오지오 CD, 마메 에뮬레이터

2010/08/24 22:17, 글쓴이 Gun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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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의 CAANOO(카누)용 네오지오 CD 에뮬레이터인 NeoCD2X와 마메 에뮬레이터인 MAME4ALL 입니다.

체험단 기기에 있던 버전과 동일한 버전에서 저작권 문제가 있는 롬과 바이오스를 제거한 버전입니다.

압축을 푼 뒤 폴더 내의 폴더와 ini 파일을 CAANOO SD카드의 game 폴더 내에 넣으시면 됩니다.

네오지오 CD의 경우 추가적으로 바이오스(neocd.bin)을 구해서 넣으셔야합니다.

다운로드 :
2010/08/24 22:17 2010/08/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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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리뷰 - 7. 혈십자, 리드모스 플레이

2010/08/18 10:43, 글쓴이 Gunmania


7. 혈십자/ 리드모스 플레이

지난번 '6. 정식 발매 타이틀' 리뷰에서 정식 발매 라인업에 있는 게임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만 이번에는 단순히 설명이 아닌 직접 플레이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영상에 나오는 버전은 미완성 버전으로 실제 판매될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적이거나 약간의 버그가 존재하거나 하는 등 완벽한 버전은 아닙니다.

촬영 당시에는 화질이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으나 촬영된 파일 용량이 큰 관계로 업로드 하기 힘들어 1차적으로 인코딩을 하는 과정에서 화질이 떨어졌고, 플레이 자체도 촬영하면서 하다 보니 실수가 좀 잦네요.


▲ 혈십자 : 퍼스트 컨택트 플레이 영상


▲ 리드모스 플레이 영상

다음 리뷰는 '8. 에뮬레이터' 입니다.
2010/08/18 10:43 2010/08/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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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GP 앱스토어와 개발자 센터를 들어가봤습니다

2010/08/17 03:37, 글쓴이 Gunmania

현재 FunGP의 경우 3월 경에 오픈한 개발자 센터가 정식 운영이 되고 있고 8월 18일 카누 발매와 함께 앱스토어가 열리며 그에 따라서 제대로된 개발자 센터(판매 등 기능을 갖춘)이 열릴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방금 리뷰 막바지 작업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던 중 FunGP 앱스토어와 개발자 센터에 접근 할 수 있는 URL을 발견하여 돌아 본 사진을 올려봅니다.

(게임 가격은 민감한 부분일테니 가렸습니다. URL이 나오면 게임 가격도 금방 알수 있을테니 역시 이 부분도 가렸습니다. 혹시 그외에 문제가 되는게 있다면 말씀주시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FunGP 앱스토어


FunGP 개발자센터 보기


2010/08/17 03:37 2010/08/1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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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리뷰 - 6. 정식 발매 타이틀

2010/08/15 01:07, 글쓴이 Gunmania


6. 정식 발매 타이틀

 이번 리뷰는 GP2X Wiz와의 비교에 이어서 이번 리뷰는 정식 발매 타이틀의 리뷰입니다. 카누의 경우 지금까지 GPH 기기의 경우 기존의 일반적인 휴대용 게임기인 NDSL/i나 PSP 계열과 달리 오픈 라이센스 정책으로 정식 게임보다 해외쪽 개발자들이 만드는 게임/어플리케이션이나 에뮬레이터를 주로 돌리는 기기였습니다만 이번 카누도 역시 그 부분은 변하지 않고 FunGP 앱스토어 오픈등으로 더 강화되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식 발매 게임/SW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일반적인 휴대용 게임기와 비슷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리뷰에서는 GPH CAANOO용으로 발매되는 정식 발매 게임/SW에 대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동시 발매 타이틀
리드모스
장르 | 리듬액션
발매일 | 2010년 8월
PGM 2010
장르 | 스포츠시뮬레이션
발매일 | 2010년 8월
돌려라 파티쉐
장르 | 퍼즐
발매일 | 2010년 8월
 
디어사이드3
장르 | 어드밴쳐
발매일 | 2010년 8월
신검의 전설
장르 | RPG
발매일 | 2010년 8월
프로피스
장르 | 퍼즐
발매일 | 2010년 8월

8월 18일, CAANOO의 게임 스토어 + 앱스토어 역할을 할 FunGP 오픈과 함께 발매될 게임들입니다. 이 중 아래쪽의 3종(디어사이드3, 신검의 전설, 프로피스)는 Wiz로 발매가 되었던 타이틀인데 카누용으로 또 발매가 되는것입니다. 이미 발매가 되어서 평가를 받은 만큼 어느정도 검증되어있는 타이틀이기도 하지요.
(특히 디어사이드3나 신검의 전설은 예전 PC게임을 이식 내지는 리메이크한것이기도 하니..)


▲ 신검의 전설 : LIAR 플레이 영상
(스토리 등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zorg/12039 를 읽어주세요)


▲ 디어사이드3 트레일러(?) 영상
(스토리 등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zorg/12041 를 읽어주세요)


▲ 프로피스 플레이 영상
(기타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zorg/12045를 읽어주세요)

그리고 위쪽의 3종(리드모스, PGM 2010, 돌려라 파티쉐!)는 공식적으로는 처음 발매되는 타이틀입니다. PGM 2010 같은 경우 관련 정보가 없어서 평가가 힘들고, 돌려라 파티쉐!를 먼저 말하자면 원래 F100용으로 개발된 아마추어 팀에서 만든 게임(?)인데 Wiz때 라인업에 있었다가 이번 카누를 통해 발매되는 게임입니다. 맵을 돌려가면서 길을 열거나 해서 아이템을 찾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로, 8~9월동안 CAANOO의 주력 타이틀이 될 '리드모스' 입니다. 겉 보기에는 일반 리듬액션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고 그냥 그렇게 보이지만 게임 그 자체보다 게임이 돌아가는 시스템(?)에 의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이 부분은 직접 설명하는것보다 직접 동영상을 보시는게 나을테니 관련 동영상을 보시죠.


▲ 리드모스 메이킹 필름

GPH 기기들의 특징 중 하나가 '오픈 라이센스'라는 것인데 상용화 위한 정식 게임인 리드모스에서도 '오픈 라이센스' 정책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2) 2010년 연내 발매 예정 타이틀
 
혈십자 온라인
장르 | 액션
발매일 | 2010년
롬게임 16종
장르 | 아케이드
발매일 | 2010년 8월
월드 범퍼카 베틀럼블
장르 | 액션레이싱
발매일 | 2010년
 
뷀제비트의 저주
장르 | 호러 어드밴쳐
발매일 | 2010년
드레곤 헌터
장르 | 액션 RPG
발매일 | 2010년
Arcana Tarot
장르 | 복합장르
발매일 | 2010년
 
피겨스케이팅 퀸
장르 | 육성 시뮬레이션
발매일 | 2010년
엄마 타이쿤
장르 | 육성 시뮬레이션
발매일 | 2010년
하이브레인
장르 | 교육
발매일 | 2010년

위의 6개 동시 발매 타이틀 이외에도 2010년 연내 발매 확정 타이틀이 9종이 준비중입니다. 장르도 격투, 아케이드, 레이싱, 어드밴쳐, RPG, 시뮬레이션, 교육 등으로 비교적 다양한 편입니다. 이 중에서 핵심은 바로 '혈십자' 입니다. 카누용으로 나올 혈십자는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격투들 게임이 아케이드 모드와 단순 대전만 지원하는데 반해서 시나리오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이것 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의 경우 단순한 근거리 대전만 지원하는것이 아니라 온라인 게임처럼 서버를 통해 전 세계의 사람과 대전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GPH 기기가 해외에서 더 잘팔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 세계의 사람과 대전을 할 수 있다는것은 좋은점입니다) 따라서 '네트워크 게임 콘솔'임을 강조하고 있는 카누와도 가장 잘 어울리는 타이틀이고 리드모스와 함께 카누의 킬러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 혈십자 시나리오 모드 스크린샷

3) 그 외 발매 예정 타이틀
더 로드 오브 스워드
장르 | 3D 액션 RPG
발매일 | 미정
퀘스트 마스터
장르 | 3D 액션 RPG
발매일 | 미정
강행돌파2 : 만월의 공주
장르 | 액션 RPG
발매일 | 미정
 
그녀의 기사단 : 강행돌파
장르 | 액션 RPG
발매일 | 미정
드림메어
장르 | 3D 액션 RPG
발매일 | 미정
위즈파티
장르 | 파티게임
발매일 | 미정
 
S라인 다이어트
장르 | 경영 시뮬레이션
발매일 | 미정
색종이 왕자 아레스
장르 | 어드벤쳐
발매일 | 미정
말랑말랑 사천성
장르 | 퍼즐
발매일 | 미정
 
판타지 한자 정복
장르 | 3D 교육용 퍼즐
발매일 | 미정
 

발매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발매될 예정인 타이틀들입니다. 3D 게임도 세종류나 보입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Wiz에서는 당초 동시 발매 예정이었으나 무료로 제공된 '그녀의 기사단 : 강행돌파'가 판매 예정에 있다는 점입니다. 게임 자체은 나쁘지 않으나 이미 GP32 시절 게임을 그냥 이식한것에다가 이미 무료로 뿌렸던걸 다시 판매한다니 뭔가 어색한 느낌입니다. 그 외에도 예정대로라면 위즈의 첫 3D 게임으로 나왔을 강행돌파 : 만월의 공주도 포함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원래는 3D 게임이었는데 갑자기 단순히 액션 RPG로 바뀌었네요.

위 라인업을 쭉 보면 동시 발매 + 연내 발매 예정작 + 기타 발매 예정작을 합치면 공개된 타이틀은 25여종에 이르고 있습니다.

▲ GP2X Wiz 초기 라인업

  GPH의 전작인 GP2X Wiz의 초기 라인업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것도 초기였고 09년 중반으로 발매가 미뤄지면서 수정이 있었는데 그 또한 몇 번 수정되다가 지금은 라인업이 대폭 줄어들어던것 같은데 대부분은 카누를 통해 다시 살아났군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타 휴대용 게임기에 비해서 정식 타이틀이 부족한 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GPH기기에 비해서 상당히 잘 준비된 편하고, 게임 자체도 문광부의 가치사슬 프로젝트로 제작비용이 지원되고 있는 게임들도 많은 만큼 중간에 발매가 안된다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실제 정발 이후에 발매되는 모습을 직접 지켜봅시다.

다음 리뷰는 '7. 혈십자/ 리드모스 플레이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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