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여행 일기장

오늘 연락이 왔는데 부품값이 4만원이라더군요.

어차피 그냥 갈아도 4만원, 수리 실패해서 갈아도 4만원, 고치면 대박 하는 생각으로 납땜 시도했고 작동도 잘되는군요.

이제 다음 리뷰였던 기본기능 리뷰용 사진 촬영 들어가야겠습니다.

덧) GPH 담당자분과 통화하면서 말씀 들어보니 USB 호스트으로 나름 대단한(?) 활용이 가능하겠더군요(드라이버가 잡힌다는 전제하에)

며칠전 GPH의 CAANOO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만 드디어 오늘 CAANOO 체험단 기기가 도착하였습니다. 아직 리뷰는 아니고 일단 단순히 도착 사진만 올려봅니다.

1) 박스 구성 - 기기 본체/USB 케이블(VM-100이라 찍혀있는)/USB 어댑터 이렇게 해서 도착했으며 CAANOO에는 2G SD카드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2) CAANOO 전면입니다. 6번 이라고 붙어있는걸 봐서 6번째 기기인가보군요.

3) 후면입니다. CAANOO 로고와 펀지피 사이트 주소, 아래쪽에는 FCC, MIC 등 인증 로고와 GPH 로고와 함께 Made in Korea라고 써있습니다.

4) CAANOO 로고 부분 확대

5) 기기 정보입니다. 6번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시리얼은 몇번대 일까 했는데 171번이군요(?)
펌웨어는 아직 1.x.x도 아닌 0.8.0입니다. 정식판에는 1.x.x으로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6) F100/Wiz/CAANOO 3개를 동시에 찍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기도 나쁘지 않고 디자인은 지금까지 많이 봤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틱 부분은 몇몇 사진에서는  평면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약간 움푹하게 들어가있어 조작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부팅 속도도 F100/Wiz와 비교헀을때 가장 빠르며 메뉴는 이미 많이 보셨겠지만 역시 F100/ Wiz와 비교하면 확실히 깔끔하고 메뉴 이동 등 조작, 터치시 진동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도 최대 밝기로 놓았을때 역수 F100보다는 당연히 밝고 Wiz와는 어두운 환경에서 테스트를 못해봐서 결론은 못내리겠지만 약간 어둡습니다. 테스트 모드를 띄웠을때 흰색 화면에서 흰색이 CAANOO가 가장 자연스럽게 보이긴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디카 배터리 방전으로 모토로이로 찍었더니 화질이 그리 좋지 못하네요.

얼마전 GPH(게임파크홀딩스)에서 GP2X Wiz의 후속 기기인 CAANOO 체험단 모집을 해서 지폐인쪽에서 신청을 했고 With Wiz 까지 합쳐서 5명이라길래 With Wiz쪽 신청자가 많아서 될까 하면서 기다렸는데 어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체험교실 끝난 뒤에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당첨되어있네요.

쪽지로 이름/주소/연락처를 보내고 오늘 아침 GPH쪽에서 연락이 와서 체험단 이행 확약서를 받기 위해 메일을 알려드렸는데 제대로 도착을 안해서 다시 알려드렸더니 겨우 도착하고 작성해서 보낸뒤 확인 전화를 걸어봤더니 GPH 사내 메일과 문제가 있는지 Gmail쪽과 수/발신이 제대로 안되는것 같다고 하셔서 할수없이(?) 네이버(라고 쓰고 나베르로 읽는다<) 메일로 보냈습니다.

아침에 전화 통화하면서 들은 내용을 요약하면
* 체험단 기기는 95%정도 완성된것이고 공장 생산품이 아닌 연구소 수작업 생산품
* 그렇지만 Wiz 베타때와는 달리 추후 공식 펌웨어가 나와서 업데이트한다고 벽돌될 일은 없을것이라고 합니다
* 게임은 아무것도 없으면 리뷰하기가 애매할것 같아서 프로피스와 리드모스, 혈십자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프로피스는 Wiz용 데모를 해봤는데 리드모스하고 혈십자는 체험단을 통해 국내에서는 일반 유저가 처음 플레이해보는 기회가 될지도<)
* 에뮬레이터는 기존 Wiz와 조작계가 틀리기 때문에(D-Pad -> 아날로그 스틱, 볼륨 버튼 디지털 방식 -> 아날로그 슬라이드식) GPH에서 만든것(?)이 들어가고 아무래도 완성본이 아니라 최적화가 안되어 풀 프레임이 나오지 않을 것임

이정도가 되는군요. 빠르면 내일쯤 도착할텐데 리뷰 준비좀 해놔야 겠습니다.

p.s : 근데 갑자기 Wiz가 안보인다니ㄱ- 비교 리뷰하기 전까지 나와야할텐데 말이죠(집 어딘가에는 있을테니)

GPH(구, 게임파크홀딩스)에서 GP2X Wiz의 후속작인 CAANOO의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CAANOO는 GP2X Wiz의 마이너 체인지 수준의 변경이지만 실제로는 CAANOO와 함께 다 수의 새로운 게임 라인업을 준비중이고 FunGP라는 온라인 게임 연동과 어플리케이션/게임 마켓을 준비중이고 기존 Wiz와도 호환성을 갖춤으로서 GPH가 새롭게 더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기기인 만큰 GPH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 역시 3번의 글 날림을 당하고(한번은 자는 사이에 노트북 전원 Off, 한번은 마우스 커서가 튀어 창 닫힘, 한번은 작성 완료했으나 세션 만료로 로그아웃되어 작성 실패) 겨우 신청하고 왔습니다만 당첨되었으면 좋곘습니다<<

사실 오늘이 체험단 모집 마지막 날이라 늦은 감이 있지만 그대로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이러한 소식을 알게 되시길 바라면서 지금이라도 올립니다.

GPH(舊 게임파크홀딩스)에서 GP2X Wiz의 후속기기인 N35(가칭)에 대한 내용을 두차례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새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GP2X Wiz용 큐토피아에서 한컴 시트(MS 엑셀같은)을 돌리는것은 F100 시절인 07년경 방법이 지폐인에 올라왔었고 작성자분이 한컴시트는 성공했는데 한컴워드와 한컴 프리젠터는 튕긴다고 적어놓으셨습니다.

* GP2X / GP2X Wiz 큐토피아에 한컴 시트 설치 강좌 : http://gpain.org/bbs4/view.php?id=tip&no=163
* GP2X / GP2X Wiz 큐토피아에 한컴 시트 설치 파일 : http://gpain.org/bbs4/view.php?id=pds&no=442

작년까지 F100 쓸때에는 F100이 터치도 안되고 해서 실사용이 애매했던 관계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가 이번에 Wiz를 구입하면서 직접 해결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그냥 한컴 시트를 깔듯이 프리젠터/워드를 깔고 가장 핵심인 'hancomlibs_1.ipk'

즉, 한컴 라이브러리를 설치해주니 정상적으로 한컴 워드/프리젠터 구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GP2X Wiz에서 문서작업과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한컴 워드 다운로드 : http://www.tekprosystems.com/zaurus/downloads/feed/hancommobileword_1.ipk
* 한컴 프리젠터 다운로드 : http://www.tekprosystems.com/zaurus/downloads/feed/hancompresenter_1.ipk
* 한컴 라이브러리 다운로드 : http://www.tekprosystems.com/zaurus/downloads/feed/hancomlibs_1.ipk

- 구동 사진 (카메라 고장 관계로 엑페 카메라로 대체했더니 화질이....)

얼마 전 GPH(구, 게임파크홀딩스)에서 GP2X Wiz의 후속기로 개발중인듯한 N35에 대한 소식을 올렸었습니다.
(http://gunmania.kr/tc/95)

이 떄, ini 파일 구조 변경과 이로 인한 UI 변경, G센서와 진동기능은 확실히 확인되었고 와이파이와 디스플레이는 예전에 환님께서 지폐인에 펌글로 올려주셨던 내용중 World IT Show 2009에 참가한 어떤분이 거기 참가한 GPH의 직원 분께 후속기기는 디스플레이를 키우고 와이파이를 넣는것을 검토중이라는 내용을 보았으나 출처가 불분명해 적지 않고 대신 포타님이 이솝에 후속기기에는 코어텍스-A8 급을 넣을까 하고 말하셨던걸 적어서 대략적으로 스펙이 바뀌는걸 적었는데

오늘 별바람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http://blog.naver.com/byulbram/100104244649)의 리플에서 디스플레이가 커지고(LCD가 커지고라고 하셨는데 디스플레이를 그냥 LCD로 적으신건지 아니면 후속기에는 LCD가 들어간다는건지는 불분명합니다) 이미 알려진 진동 추가와 약간의 성능이 좋아질거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성능이 좋아진다고 하면 CPU를 처음부터 오버클럭해서 낸다거나(?) CPU를 바꾼다는 말인데 '약간의' 라고 하니 어느정도일지 짐작이 잘 안됩니다. 위에 포타님이 말씀하신걸 적은것처럼 코어텍스-A8급이 들어가버리면 좋겠지만 말이죠. 다만 이러면 F 시리즈와 호환은 (지금도 F 시리즈 시절 SDK 쓰는게 아니면 잘 안되지만) 아주 간단한 어플 아니면 완전히 안된다고 봐도 무방하고 Wiz와 호환에도 문제가 있을테니 애매하군요.

일단 Wiz가 발매되서 1년쯤 될때까지 오락실 게임 제외하고 정발게임(그녀의기사단도 치면) 4개 확보하고 개발자 센터 오픈, SDK 공개, 개발 문서 공개(지금 보니 사라졌지만) 하고 신기종 발매하면서 적어도 Wiz 보다는 상황이 낫겠네요. 나름 킬러 타이틀(?)인 혈십자도 후속기에 맞춰서 나온다고 하고 FunGP도 못해도 후속기 발매 전에는 오픈될테니.....

Wiz처럼 하드웨어에서 문제만 없다면 말입니다.

뭐 Wiz와 호환성 버리고 내놓는다면 욕먹을만 하지만(?) 호환성 유지하고 내는걸 봐서 오히려 Wiz쪽에도 이득이 될듯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쩌면 Wiz - 후속기를 일반 모델/고급 모델 로 나눠서 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지피에이치(GPH, 게임파크홀딩스)에서 GP2X Wiz의 발매 1주년을 기념하여 GP2X Wiz를 할인판매한다고 합니다.

3가지 세트로 판매가 되는데

1) 본체 + 주변기기 패키지 : 정가 243,000원 -> 130,000원
2) 본체 + 신검의 전설 패키지 : 정가 223,000원 -> 130,000원
3) 게임 + 주변기기 패키지 : 정가 42,000원 -> 25,000원

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잠깐동안(약 3주정도) 할인하는 이벤트라고 하나 확실히 싸군요. 주변기기 합쳐서 13만원에 팔아도 분명 남는게 있으니 그렇게 팔텐데 과연 실제 원가는 얼마나 될까 궁금해집니다<<

혹시나 1년전 Wiz 예약판매 개시될시, 기존 F100/200 보상판매가 시작되면서 일시적으로 F100/200의 중고가격이 내려갔던것처럼 안그래도 10만원 아래로도 가끔 올라오고있는 중고가가 얼마나 (일시적이지만) 떨어질지도 궁금해지는군요.

예판은 일단 500대였다고 하고 정발된 이후에는 따로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아 얼마나 팔렸는지 모르고 그나마 판매량이 표시되어 알수있는 옥션쪽의 경우 50대도 안팔린 상황인데 웬지 판매량이 처참해 보입니다. 공식 쇼핑몰이나 다른 루트를 통해 구한 경우가 이보다는 훨씬 많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이제 발매 1년도 되었고 개발자 센터도 공식 오픈하고 SDK도 공개하고 곧 앱스토어도 열리고 호환성 있는 후속기기도 나올테니 잘되었으면합니다.

▲ 게임파크홀딩스 사이트의 공지사항

게임파크에서 갈라져나와 국산 휴대용 게임기(초기 F100/200은 PEP였지만..)인 GP2X 시리즈를 개발한 게임파크홀딩스가 지피에이치(GPH)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내용대로 기존 공식명칭인 게임파크홀딩스와 약칭인 GPH를 동시에 사용함에 따라 혼선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 CI 구축을 위해서라지만 웬지 아쉽습니다.

IBM도 공식 명칭은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 이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IBM이라 부르고 사람들도 IBM으로 알고 아무 문제 없으니 GPH도 별 문제 없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