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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7 ADB 실행하면 게임 실행을 못한다?
- 2012/01/27 네오지오가 휴대용으로, 네오지오 포터블
- 2011/10/16 GPH, CAANOO/Wiz용 전용게임 <드림메어>, <판타지 한자 정복>, <아르나카 타로> 발매
- 2011/09/29 GPH CAANOO 공식 컨텐츠 빠르게 전송하는 방법
- 2011/07/10 GPH, CAANOO 1.6.1 펌웨어 공개
- 2011/05/30 GPH, 리듬게임 '리드모스'추가 음원 4종 발매
- 2011/05/07 GPH, CAANOO 전용게임 <퀘스트 마스터>발매
- 2011/04/10 GPH CAANOO 100대 한정 9만9천원에 할인 판매
- 2011/04/08 GPH, GP2X Wiz/CAANOO 전용게임 <위즈파티>, , <색종이 왕자 아레스> 3종 발매
- 2011/01/22 GPH, CAANOO(카누) 1.6.0 펌웨어 업데이트 공개
ADB 실행하면 게임 실행을 못한다?
'게임과 무관한 프로그램'이 실행되있으니 끄란다. 주소를 보니 다른 것도 아니고 ADB다. 내가 지금 하려던 게임이 안드로이드 게임이라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내가 실행한 게임은 '윈도우' 'PC'용 '온라인' 게임이다. ADB 띄워져 있는게 뭐가 문제인가? 그리고 '게임과 무관한 프로그램'이란다. 그 논리면 대부분 띄워져 있을 백신도 게임과 무관하니 끄라고 하고 메신저, 브라우저, 더 나가면 몇몇 윈도우 서비스도 게임과 무관하니 끄라고 하지?
분명히 예전에는 이 게임에 다른 보안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있었고 adb가 띄워져 있다고 실행을 거부하는 경우는 없었는데 이건 무슨 경우인지 어처구니가 없다. 홈페이지를 찾아가보니 여기저기 많이 들어갔던데 기존 멀쩡한 보안 프로그램들 냅두고 어떻게 그 많은데 아무 상관 없는 adb 띄워져 있다고 게임과 무관한 프로그램 어쩌니 하면서 실행을 막는 어처구니 없는 이런게 들어갔고 멀쩡히 쓰이고 있는지 의문이다.
ADB, XIGNCODE, 답이 없다, 보안프로그램, 이런게 어떻게 보안프로그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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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오가 휴대용으로, 네오지오 포터블
'가칭 '네오지오 포터블'이라 명명된 이 기기는 아직 사양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4.3인치 LCD와 2GB의 플래시 메모리, 2200mAh의 배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체 크기는 170*72*15mm이다.'
'상단에는 SNK와 네오지오 로고가 새겨져 있지만, 실제로 SNK 플레이모어에서 개발하는 것은 아니고, 해외 업체가 제작하여 SNK 플레이모어의 라이선스를 받는 형태로 패미컴 플라자를 통해 일본에 유통된다.'
'기본적으로 20종의 네오지오 게임이 수록되지만 이러한 이유로 모두 영문 버전이며, 우측면에는 SD 카드 슬롯이 탑재되어 추가 타이틀의 공급 방식을 짐작케 한다. 또 상단에는 L1/L2, R1/R2 버튼도 준비된다.'
기사원문 : http://www.gameshot.net/common/con_view.php?code=GA4f200cd5bdcb5
뭐 네오지오 정도는 (커스텀 펌웨어등을 이용해야하지만) PSP 등의 게임기에서도 완벽한 수준으로 돌아가고, GPH의 GP2X/CAANOO, Dingoo A320 등의 게임기에서는 그런 과정 없이 단순히 에뮬레이터 설치만으로 완벽에 가깝게 돌아가기 때문에 다소 경쟁력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딱 저쪽으로 특화하고 부가기능은 MP3P 기능정도만 넣어서 가격을 저렴하게 내놓는다면 나름대로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다만 라이센스만 내 준 물건이라 그런지 디자인이라던가 이런 부분이 아쉽긴 하다.
SNK, 게임기, 네오지오, 플레이모어, 휴대용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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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Wiz용 전용게임 <드림메어>, <판타지 한자 정복>, <아르나카 타로> 발매
- CAANOO 전용으로 발매되었고 게임 용량은 106MB, 가격은 1000G입니다.
링크 : http://www.fungp.co.kr/store/contentapp/app_detail.asp?aobj=83
- CAANOO 전용으로 발매되었고 게임 용량은 20.7MB(!!), 가격은 3000G입니다.
링크 : http://www.fungp.co.kr/store/contentapp/app_detail.asp?aobj=84
- GP2X Wiz 전용으로 발매되었고 용량은 66.9MB, 가격은 500G입니다.
링크 : http://www.fungp.co.kr/store/contentapp/app_detail.asp?aobj=82
이로써 발매된 카누의 전용 게임은 16개, Wiz의 전용게임은 14개가 되었습니다. 카누의 경우 당초 에정된 라인업에 비해서는 적은 숫자이고 위즈의 경우 게임들은 바뀌었지만 겨우 비슷하게 맞추거나 조금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뭐 이정도 숫자라도 올해 초까지 이만큼 나왔다면 그나마 GPH도 해볼만 했을텐데 지금 와서, 그것도 판매 부진으로 인해 단종을 검토중이라는 루머까지 나오고 커뮤니티는 다 죽어가는 시점에서 나왔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뭐 매번 하는 얘기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발 다음 기기에서는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3D, CAANOO, GP2X Wiz, GPH, 드림메어, 아르나카 타로, 전용게임, 판타지 한자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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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공식 컨텐츠 빠르게 전송하는 방법
다운받은 게임/앱 폴더를 SD카드의 /game (게임의 경우) 또는 /apps (앱의 경우) 폴더 아래로 복사합니다.
그리고 그 게임/앱 폴더 내의 (게임또는 앱 이름).ini를 /game (게임의 경우) 또는 /apps (앱의 경우) 폴더 폴더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카누를 직접 USB 케이블로 연결한 뒤
C:\GP2X 폴더에 다운받은 게임/앱 폴더 내에 보면 .nsr 확장자를 가진 파일이 있는데 이 파일을 제외하고 모두 삭제합니다.
(리드모스 같은 경우는 내부 음원마다 폴더에 각각 따로 존재합니다)
그 이후 PC 매니저를 통해 전송합니다.
이렇게 되면 어차피 DRM 안걸린 데이터는 리더기를 통해 따로 전송해도 문제가 없기때문에 훨씬 빨리 복사가 가능하고 DRM 처리만 PC매니저를 통해 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전송이 가능합니다.
CAANOO, GPH, 공식 게임, 공식 앱, 전송속도, 카드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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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1.6.1 펌웨어 공개
GPH가 8일자로 CAANOO의 1.6.1 펌웨어를 공개하였습니다. 1.6.0 펌웨어가 나온지 약 6개월 만에 나온 펌웨어 업데이트입니다.
수정 내역은
1. 한방 업데이트 문제
: 윈도우7 또는 비스타에서 SD 카드 포맷시 블럭 사이즈 변경 (기본 512)을 한 SD CARD를 가지고 한방 업데이트를 하는 경우 제대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문제 수정.
2. 내부 부팅 시퀀스 변경
: 부팅 시 퀀스에 문제로 SD 카드를 삽입 한 상태에서 메뉴를 진입 하여도 종종 SD CARD 가 인식이 되지 않는 문제 수정.
3. 부팅 로고 변경
최근 몇달 들어 GPH가 평소에 그 잘해주던 AS도 보냈는데 수리가 안되서 왔다는 등 안좋은 얘기가 나오고 있고 펌웨어는 이미 안나온지 한참 되었고 발매 예정인 게임 조차 안나오고 있으며 그 외의 움직임도 거의 없어서 불만도 나오기 시작했고 함께 이러다가 진짜 망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나 아직 안죽었다'라고 말이라도 하고 싶었던걸까요?
펌웨어 업데이트의 내용은 기능 추가도 아니고 단순히 버그 픽스 수준인데 6개월만에 나왔다는건 내부적으로도 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카누도 슬슬 끝나가는거 같고 (예전부터 그랬지만) 제발 다음 기기라도 제대로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_-;;
CAANOO, GPH, 카누, 펌웨어 업데이트, 휴대용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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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리듬게임 '리드모스'추가 음원 4종 발매
추 가로 발매된 음원 4종은 위 사진에 나와있듯이 '다 지워도'(MJ, 발라드), '맑음 때떄로 흐리고 비'(Rubystar, 락), '순정만화'(Swing Chair, 인디), '쥬로링 동물탐정 오프닝'(OST) 입니다. 가격은 3000G(=3천원)이며 GP2X 위즈, 카누용 모두 펀지피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존부터 추가 음원에 대한 언급이 있었지만 발매가 되고 있지 않다가 이번에 발매가 되었는데 당초 예상으로는 작년에 펀지피에서 있었던 리드모스 공개 오디션을 통해서 새로운 음원을 발매할 것이다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 GPH쪽에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몰라도 대부분 이미 나와있는 곡들이 추가 음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계속 완전히 새로운 곡을 내기보다 이미 나와있는 곡을 내서 안정적으로(?) 가자. 이런식으로 생각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발매된 곡들도 괜찮은 편이고) 그래도 공개 오디션에 기대를 걸었던 분들이 좀 있을텐데 이쪽에서 결과물이 나오지 못한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추가 음원 외에 시스템 쪽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번 추가 곡이 기존 게임에 곡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따로 깔리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일반적인 게임처럼 기본 몇곡에 추가로 원하는 곡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2곡(무로), 5곡, 10곡 버전으로 나와있어서 현 PC 매니저의 구조상 버전별도 폴더명이 각각 다르고 이런 예외 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그리고 현실적으로 한곡한곡 따로 구매할수 있는 시스템도 준비가 안되어있는것도 한몫 하고) 이렇게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추가 음원 버전을 구입후 PC 매니저를 통해 DRM 작업을 거친 후 음원 폴더에서 음원을 복사해서 기존 버전의 음원 폴더에 넣으면 정상 인식, 동작이 가능하지만 일단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준비가 덜 된점은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GPH가 올해 들어서 너무 조용하다가 그나마 (타이밍을 놓쳐서 포스팅은 안했지만) 위즈용 혈십자 발매, 퀘스트 마스터 발매 등 조금조금씩 뭐라도 내놓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만 지금 당장 5월 발매 예정이었던 허슬 당구 (3D에 대전이 가능할것으로 보여 나름 기대해봐도 좋을 게임입니다만) 도 5월 말일이 되가도록 나오지 않고 있고 뭔가 애매합니다. 아무튼 빨리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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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전용게임 <퀘스트 마스터>발매
카누용 게임 중 제대로 된 3D 게임 (색종이 왕자나 위즈파티 같은 가벼운 게임 말고)으로 예상이 되어서 많은 기대를 받았던 게임이고 1월 발매 예정이다가 연기되고 얼마전 심의 결과가 나온 뒤, 어린이날 특집인지(..) 5월 4일자로 발매되었습니다. 예정대로 위즈용 없이 카누로만 발매되었고 가격은 7000G(=7천원)
뭐 드디어 나왔습니다만 정작 문제는 다른데서 터졌습니다(..) 도저히 돈받고 팔만한 게임이 아니라 데모 수준밖에 안된다는 혹평들(..) 실제로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분명히 게임이 나오기는 나왔는데 이건 나왔다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숫자만 채우기 위해, 아니 그냥 어쩔수 없이 개발해야되는데 카누로 발매해봤자 얼마 팔릴것 같지도 않으니까 대충 때우고 말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것도 일정이나 제대로 지키면 몰라 이정도 수준으로 나오면서 4개월이나 연기되어서 발매되었습니다.작년 말 혈십자 발매까지 분위기 좋다가 올해와서 완전히 망치고 있죠. GPH쪽에서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CAANOO, GPH, RPG, 이건_뭔_답이_없네, 카누, 퀘스트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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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100대 한정 9만9천원에 할인 판매
GPH에서는 공식적으로 GPH가 아니라 오픈마켓 판매처에서 자체 진행하는 이벤트라고 공지를 했으나 사실 GPH 기기들을 보면 바로 이전기기인 위즈가 발매 1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거의 반값에 팔았던 전례가 있고, 일부 매체를 보면 할인판매 기사가 있고 GPH에서 직접 할인판매하는것처럼 나오는데 후자는 몰라도 일단 카누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만한 기자가 많을리도 없고 단순히 오픈마켓 판매업체에서 보도자료를 제공할 가능성도 낮고 아무래도 GPH에서 어느정도 계획한 이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관련해서 커뮤니티쪽에서도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일부 부정적인 반응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기기 보급량이 많지 않으니 이렇게라도 기기 보급량이 늘어나야 전체적으로 이득이 된다면서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작년 위즈때는 재고정리라는 얘기가 나왔던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죠.
사실 그럴만도 한게 따져보면 작년 위즈때나 그 이전 F100이 싸게 풀릴때를 보면 후속기기 공개가 임박한것으로 보여지는 시점에 대부분 발매 1년을 전후한 시점이었는데 이번 카누의 경우 이제 끽해야 8개월정도밖에 안되었고 후속기기는 이미 2012년으로 예고되어있고,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낮은게 카누가 위즈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기기인 만큼 지금까지 GPH의 방식대로라면 카누 다음 기기는 메이저 업그레이드 수준의 기기가 될텐데 그걸 벌써 내놓을만한 상황은 아닐것이라는 점과, 그래도 위즈때와 달리 전용게임도 어느정도 나온편이고 GPH가 (적어도 2010년까지는) 뭔가 해보려는 모습을 이전보다 많이 보여줬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이번 이벤트는 공식적으로 5월 31일까지 진행되나 수량이 한정되어있고(100대), 옥션 또는 G마켓을 통해 구매해야 이번 이벤트 가격을 적용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판매량을 100대라도 늘리고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게임 발매 포스트에도 언급하였지만 2011년 들어서 GPH의 행보는 가만히 보면 망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조용했습니다. 이제는 뭔가를 보여줘야죠(..)
p.s : 지금 카누를 분실한 상태라 아무래도 지르고 싶은데 이럴때 돈이 없군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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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GP2X Wiz/CAANOO 전용게임 <위즈파티>, , <색종이 왕자 아레스> 3종 발매
첫번째로 위즈파티는 제목 그대로 파티게임이며 , 9종류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추후 패치를 통해) 네트워크 대전 지원, 상점 시스템으로 캐릭터 세팅, 랭킹 시스템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위즈파티의 경우 이름에서부터알 수 있지만 카누의 이전 기기인 위즈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며 이전에는
이런 이미지가 먼저 공개되어 3D가 아닌 2D 게임에 GPH 자체 개발 스튜디오인 도그마G에서 개발할것으로 추측되었는데 막상 공개되고 나니 도그마G가 아닌 외부 개발사에서 개발을 했고 3D가 사용되어서 알려진것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3D가 봐줄만하다는 점은 다행입니다.
일단 현재 대전기능이 빠진 버전이 먼저 나왔다는 점 (그것도 원래 2월에 나와야할게 이제야 나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인데 빠른 시일내로 패치가 나올 필요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색종이 왕자 아레스 3D>. 사실 이건 별 관심이 없던 타이틀이고 실제로도 별볼일 없을것 같아서 대충 넘어가려고 했는데 몇군데 기사 뜬걸 보니까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종이접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닌것 같지만 나름대로 특징이 있더군요.
기본적으로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특정 상황이 나오고 그 상황에 맞는 물건을 접는다는건데 이 접는것에서도 단순하게 접기, 점선 긋기 정도를 넘어서 마이크를 이용해 바람을 불어넣는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말하다 보니까 이전에 아마 모임때였나 GPH 관계자(?) 한분이 기기에 마이크 성능이 좋은편인데 녹음기를 빼면 쓰이는데가 없다고 이걸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던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드디어 마이크를 활용한 전용게임이 나왔습니다(!!)
세번째로는 <S라인 다이어트>. 발매된 게임중 유일하게 모바일 게임 기반(?)이고 3D가 적용되지 않은 게임입니다(..)
이것도 사실 별 관심이 없던 타이틀이고 딱히 GPH에서 보도자료도 안돌렸는지 참고할만한 내용이 많지가 않고 직접 해보자니 현재 카누를 잃어버린 상태라(..) 그것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딱히 뭐라고 말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일단 2010년 막판에 다시 뭔가를 해보겠다는 의지가 보였던 GPH가 해가 바뀌자 마자 언제 그럤냐는 듯이(..) 특별한 움직임도 없고 발매 예정이 잡혀있던 타이틀들도 아무 소식 없이 연기되고 해외쪽에 개발자를 위한 Git 서버를 오픈한것 이외에는 연재되던 카툰도 3월 말에 끊기는 등 혹시 망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답이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이 3개의 타이틀이 발매되었다는 점은 그래도 다행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매된 3종 중 2월 예정이었던 위즈파티를 빼면 나머지는 원래 발매일 미정인 게임이 먼저 나왔고 1,2,3월 발매 예정 타이틀은 현재 막 심의 소식이 뜬 퀘스트 마스터를 제외하면 발매도 되지 않았고 아무런 소식도 없는 점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위즈파티 패치가 제공되고 발매가 늦어지고 있는 게임들의 조속한 발매와 작년 카누 발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잠수타기 끊기기 시작한(..) 커뮤니티를 이용한 소통 및 정보 제공을 재개하는 등 GPH에서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AANOO, GP2X Wiz, GPH, S라인 다이어트, 색종이 왕자 아레스, 위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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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카누) 1.6.0 펌웨어 업데이트 공개
GPH에서 21일자로 휴대용 게임기 CAANOO(카누)의 v1.6.0 펌웨어를 공개하였습니다. 지난 2010년 10월 28일 이후 약 3개월만에 나온 새로운 펌웨어로 테스터 용으로 배포된 기기의v0.x.x대 버전과 초기 출시시 기본 탑재되었던 v1.0.1을 제외하면 3번째 펌웨어입니다.
공식적으로 밝힌 수정 내용으로는
2. QT 라이브러리 내장
3. DGE 라이브러리 수정
4. 와이파이 드라이버 업데이트
으로 총 4가지이며 그 외, 언급되지 않았지만 유저에 의해서 발견된 수정 내용은
2. 종료시 종료 화면에 Good Bye 메시지 추가
3. 낸드 플래시 파일 시스템이 cramfs에서 yaff2로 변경
으로 세가지가 더 존재합니다.
Qt 라이브러리의 경우 개발자 및 관심있는 유저를 대상으로 한 개발 관련 세미나에서 Qt 관련한 내용이 있었고 펌웨어에 탑재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실재로 탑재되었습니다. 현재 카누의 경우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SDK에서는 SDL과 함께 DGE라는 자체 엔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단점이라면 UI 부분을 구현하려면 비교적 복잡하다는 점과 스마트폰 등 다른 플랫폼보다는 개발 난이도가 조금 높다는 점인데, Qt를 지원하게 되면서 특히 게임 외의 일반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이 조금 더 쉬워졌습니다.
추가로 핵심인 무선랜 애드혹 지원의 경우, 그동안 각각 게임, 어플리케이션에서 직접 내장해야됬지만 펌웨어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어서 개발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펌웨어는 공식 홈페이지 FunGP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CAANOO, GPH, 게임파크홀딩스, 카누, 펌웨어, 휴대용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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