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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100대 한정 9만9천원에 할인 판매

2011/04/10 01:09, 글쓴이 Gun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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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휴대용 게임기 GPH CAANOO가 100대 한정으로 9만 9천원에 할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기기 단품이 169,000원인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9만 9천원에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공식 게임 타이틀과 전자사전 어플리케이션, 4G SD 카드를 포함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게임 가격이 크게 2000/5000/7000/12000원 정도 되는데 대충 5천원정도로 잡자면 전자사전을 제외하고 게임가격만 약 10만원에 달하는데 이를 감안하면 말 그대로 거의 떨이 수준으로 판매를 하는 셈이죠.

GPH에서는 공식적으로 GPH가 아니라 오픈마켓 판매처에서 자체 진행하는 이벤트라고 공지를 했으나 사실 GPH 기기들을 보면 바로 이전기기인 위즈가 발매 1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거의 반값에 팔았던 전례가 있고, 일부 매체를 보면 할인판매 기사가 있고 GPH에서 직접 할인판매하는것처럼 나오는데 후자는 몰라도 일단 카누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만한 기자가 많을리도 없고 단순히 오픈마켓 판매업체에서 보도자료를 제공할 가능성도 낮고 아무래도 GPH에서 어느정도 계획한 이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관련해서 커뮤니티쪽에서도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일부 부정적인 반응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기기 보급량이 많지 않으니 이렇게라도 기기 보급량이 늘어나야 전체적으로 이득이 된다면서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작년 위즈때는 재고정리라는 얘기가 나왔던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죠.

사실 그럴만도 한게 따져보면 작년 위즈때나 그 이전 F100이 싸게 풀릴때를 보면 후속기기 공개가 임박한것으로 보여지는 시점에 대부분 발매 1년을 전후한 시점이었는데 이번 카누의 경우 이제 끽해야 8개월정도밖에 안되었고 후속기기는 이미 2012년으로 예고되어있고,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낮은게 카누가 위즈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기기인 만큼 지금까지 GPH의 방식대로라면 카누 다음 기기는 메이저 업그레이드 수준의 기기가 될텐데 그걸 벌써 내놓을만한 상황은 아닐것이라는 점과, 그래도 위즈때와 달리 전용게임도 어느정도 나온편이고 GPH가 (적어도 2010년까지는) 뭔가 해보려는 모습을 이전보다 많이 보여줬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이번 이벤트는 공식적으로 5월 31일까지 진행되나 수량이 한정되어있고(100대), 옥션 또는 G마켓을 통해 구매해야 이번 이벤트 가격을 적용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판매량을 100대라도 늘리고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게임 발매 포스트에도 언급하였지만 2011년 들어서 GPH의 행보는 가만히 보면 망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조용했습니다. 이제는 뭔가를 보여줘야죠(..)

p.s : 지금 카누를 분실한 상태라 아무래도 지르고 싶은데 이럴때 돈이 없군요 ㄱ-
2011/04/10 01:09 2011/04/1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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