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메인에 등장한 카누의 광고
광고의 중요한 8부분을 보면
위와 같이 광고의 내용은 일단 카누라는 기기 자체보다 나름대로 주력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는 리드모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반적인 휴대용 게임기용 리듬 게임들과는 조금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진동 기능을 강조하고 있으며, 리드모스만의 시스템(?)인 공개 오디션을 강조하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네티즌 오디션 심사 참여시 받을 수 있는 경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기 자체의 광고가 아니라 주력 타이틀로 광고를 하면서 그와 함께 기기 광고를 하는 방법으로 나름대로 괜찮은 선택이라고 보여지며, 지금보다 (게임 타이틀을 제외하고) 주위 상황이 더 좋았던(?) 전 기종 위즈(GP2X Wiz)때도 하지 않았던 광고를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발매 이후 8, 9월 두달간 PGM 2010 발매연기, 신검의 전설과 디어사이드의 버그 문제로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던 GPH가 이번 10월 들어서 PGM 2010 발매, 펌웨어 신버전 공개, 리드모스 위즈 버전 10월 발매설, 각종 이벤트와 함께 이번 네이버 메인에 광고를 올리는 등 드디어 제대로 뭔가 해보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세를 쭉 이어나가면서 이번 카누 만큼은 제대로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