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Day.2 / 2018. 4. 12
#4
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
랜드마크타워 스카이가든
랜드마크타워 스카이가든
차이나타운에서 점심 먹고 나서 바로 야마시타 공원으로 넘어왔다.
역시 2년 전엔 비와서 그냥 잠깐 있다가 바로 나왔었는데 이번엔 날씨도 괜찮고 점심 먹은 뒤라 소화도 시킬 겸 걷기 시작!
비둘기들이 한줄로 쫙 앉아있다 ㅋㅋ
2년 전 비오는 날엔 사람이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 이번엔 사람이 생각보다 꽤 있네
분수도 나오고 있었다
이쪽까진 2년 전에도 봤던데니 반대 방향으로 걷기 시작.
군데군데 이렇게 꽃이 많이 심어져있다.
꽃밭 들락날락 하는 사람도 있고 앉아서 쉬거나 아예 드러 누운 사람도 있었다 ㅋㅋㅋ
벚꽃 시즌은 놓쳤지만 그래도 다른 꽃들은 신나게 보는듯? ㅋ
걷다보니까 드디어 끝쪽. 생각보다 꽤 길다. 이제 스카이가든으로 출발.
걸어가는 길에 나름 커보이는 건물이 있길래 보니까 카나가와 현청? 이라네
요렇게 군데군데 예전 서양식 건물도 종종 보인다.
지하철 타고 출발.
여기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가 많이 보인다.
플랫폼에도 있다
미나토미라이역에서 내려서 스카이가든까지 이동. 사쿠라기쵸역에서 걷는 것보다 더 오래 걷는듯..
쭉 걸어서 입구에 도착했다.
기네스북에도 올라간 엘리베이터
시속 750키로미터까지 올라간당
나름 메인뷰? 밤에 볼때도 좋았는데 낮에 보는 시원한 느낌도 좋다.
이쪽은 뭔가 좀 휑한 느낌.
날이 아주 맑지는 않은데 그래도 후지산이 얼핏 윤곽은 보인다
이쪽은 아마 서쪽방향이었던거 같고
요건 남쪽방향. 아까 걸어왔던 야마시타 공원도 보이고 외교관의집 방향도 사알짝 보인다.
경기장도 보이길래 땡겨서 찍어봤다.
1993년하고 2012년 비교. 나름대로 많이 바뀐 모양이다.
기념품샵도 사람 바글바글. 쭉 보긴 했는데 땡기는게 없어서 그냥 나왔다.
기념품은 작년 여기 자판기에서 뽑았던 요코하마 코카콜라 알류미늄 캔으로 하는걸로 ㅋㅋㅋ
사쿠라기쵸역. 이제 도쿄로 출발~
어차피 요코하마역에서 도카이도선으로 갈아탈거니 제일 먼저 오는 요코하마선 잡아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