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달 사진을 몇번 찍어보긴 했지만 늘 결과물이 뭔가 시원치 않았다. 이번에 찍으면서 생각해보니 그동안은 AF를 켜두고 ISO + 셔터만 조절해서 찍었던 것 같길래 수동으로 초점을 잡고 삼각대 상태에서 타이머를 걸고 찍었더니 그럭저럭 만족할 만하게 나왔다.
그리고 그동안에는 역시 보정따위 전혀 안했는데 ARW를 소니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툴로 적당히 만져주니 확실히 결과물이 다르다.
a3000,
ILCE-3000,
SEL55210,
달.슈퍼문,
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