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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H CAANOO 리뷰 - 1. 시작/소개

2010/07/29 14:39, 글쓴이 Gun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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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파크홀딩스, 또는 GPH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습니까? 게임파크홀딩스(이하 GPH)는 2001년 대한민국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이자 최초로 SDK를 공개하는 등 오픈 소스 정책으로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GP32를 개발했던 게임파크에서 갈라져 나온 회사입니다.

 게임파크에서 갈라져 나온후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PEP인 GP2X F100(2005년)과 D-Pad를 사용하고 터치스크린이 추가된 GP2X F200(2007년) 역시 아마추어 개발자들을 통해 수 많은 자작 게임 내지는 기존에 존재하던 게임을 포팅한 게임들, 에뮬레이터,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는 등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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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2X F100(왼쪽, 2005년 11월) 과 GP2X F200(오른쪽, 2007년 11월)

 그 외에도, GP2X를 보카마스터 깜빡이 학습기로도 공급하는 등 나름대로 잘 나가고 있던 GPH는 드디어 GP2X 시리즈의 후속이자 이번에는 PEP가 아닌 '게임기'인 GP2X Wiz를 2008년 11월에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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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2X 시리즈의 후속작 GP2X Wiz (2008년 11월 발표)

 그러나 3.5파이 이어폰이 아닌 2.5파이 이어폰 잭이 들어가는점과 A,B,X,Y 버튼이 붙어 있어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수정하면서 발매가 약간 연기되고 그 다음에는 플래시 엔진의 문제로 또 연기되어 2009년 출시 되었으나 소위 '명텐도' 사건으로 인해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고 그 이후에 계획되어 있던 정식 게임 발매의 연기, SDK 공개의 연기, 앱스토어 공개의 연기 등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GPH는 뒤 늦게 09년 말 디어사이드3와 프로피스가 포함된 7종 게임 합본팩을 2010년 1월에 발매하고 4월에는 신검의 전설 : 라이어를 발매하여 나름대로의 게임 라인업을 갖추게 되고 2010년 3월에 오픈한 FunGP 개발자 센터를 통해서 SDK와 개발 가이드를 공개하고 기술 지원을 시작하며 개발 컨테스트를 여는 등 늦었지만 나름대로 노력을 합니다.

그와 함께 2010년 6월에 열린 E3에 참가하여 Wiz와 호환성을 가지면서 마이너 업그레이드된 기기인 CAANOO를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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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E3 쇼에서 공개한 GPH의 신기종 'CAANOO'

카누를 발매하면서 이번에는 전작 GP2X Wiz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이미 발매된 3종의 전용게임 프로피스, 신검의 전설, 디어사이드3와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드모스(리듬)와 PGM 2010(스포츠), 돌려라 파티쉐(퍼즐)을 동시 발매하여 게임 타이틀도 갖추며 나름대로의 킬러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는 무선 대전을 지원하는 '혈십자 : FC'도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3월에 오픈한 FunGP 개발자 센터를 기반으로 하여 앱스토어라고 할 수 있는 FunGP를 발매와 함께 오픈하는 등 여러모로 '준비된 기기'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와서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인해 어떻게 보면 상황은 더 안좋아졌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나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상 GPH와 CAANOO에 대한 간략한(이라고 쓰고 간략하지 않다고 읽습니다 orz) 설명을 마치고 다음 차례인 개봉기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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