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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 Day.2 요코하마 미나토노미에루공원, 차이나타운

도쿄 Day.2 / 2018. 4. 12

#3
요코하마 미나토노미에루공원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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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의 집까지 둘러보고 걸어가기 조금 애매한 것 같아서 콜택시를 불러서 미나토노미에루 공원으로 왔다.
재팬 택시는 깔아만 놨다가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콜비 없는 쪽으로 골랐던것 같은데 콜비 있어서 콜비 310엔에 기본요금 740엔해서 1040엔이 나왔다. 네 명인걸 감안하면 뭐...

2년 전엔 이시카와초에서 차이나타운을 찍고 언덕 + 계단길로 올라와서 이쪽으로 나왔는데 이번엔 아예 이쪽으로.
항구가 보이는 공원이란 뜻인데... 일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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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는 여름이라 더운데 비까지 와서 여기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는데 들어오니 오른쪽으로 정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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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건물들도 많고 튤립도 많이 심어져 있다. 생각보다 꽤나 넓어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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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망 내려다 보는 쪽으로 가는 길. 여기에도 작게 정원이 또 만들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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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와서 먼저 파노라마샷. 구름이 끼긴 했는데 다행히 전망에 큰 지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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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엔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배도 보이고 창고도 보이고 저 너머로는 요코하마 베이 브릿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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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옆쪽 뷰. 요코하마 마린 타워가 보인다. 마린타워도 가볼까 했는데 안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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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로 내려가려다가 그냥 버스시간이 맞아서 차이나타운까지는 버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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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차이나타운 남쪽 문. 이쪽은 파란문이다.
그리고 이 동네는 바깥쪽에서 보면 중화가라고 써있고 안쪽에서 보면 문 이름이 써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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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특이한 버스가 지나가길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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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다. 평지인데다가 차가 안다니니까 걸어다니기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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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긴 해야되는데 어느 가게를 가야될지 모르겠어서 사알짝 구석길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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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지나가면서 어디 갈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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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집이 눈에 띄길래 구글맵 찍어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여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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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볶음밥. 이렇게 찍으니까 적어보이는데 그렇게 양이 적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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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따라나온 계란탕. 요건 간이 좀 센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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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정확히 뭐라고 했드라. 고기덮밥. 향이 좀 특이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그런게 전혀 없어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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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우육면. 면 굵기가 대만갔을때 먹었던 우육면들보다 가는게 특이하다. 맛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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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포도 하나 시켰다. 얘는 620엔이었나? 지나가다 본 다른 가게들보단 사알짝 비싼 느낌. 무난한 맛이었다.

살짝 늦은 점심시간이긴 했는데 가게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게 먹을 수 있었다.
사알짝 구석으로 들어가야 그래도 괜찮은 집이 있지 않을까 하고 와본건데 이정도면 실패하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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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땐 몰랐는데 바로 맞은편에 이렇게 오리파는 가게가 있었다. 햄버거도 팔던데 포장이라도 할껄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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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문까지 쭉 걸어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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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요렇게 차량 통제를 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바리게이트도 분위기를 맞춰서 만든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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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가로등쪽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로고랑 선수들이 걸려있다.
다시 반대로 걸어서 야마시타 공원까지 이동.

2018/04/26 19:58 2018/04/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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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 Day.2 토요코인 조식, 요코하마 이탈리아정원 (블러프18번관, 외교관의집)

도쿄 Day. 2 / 2018. 4. 12

#2
토요코인 하네다 / 조식
요코하마 블러프 18번관
외교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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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토요코인 조식. 하네다 1,2호점이 붙어있어서 조식도 두 군데 중에서 골라 먹을 수 있다.
2호점은 양식 스타일, 1호점은 일식 스타일이라는데 2호점은 그냥 빵 위주라 어설프게 먹느니 차라리 1호점이 나은듯!
사진에 밥은 잘 안보이지만 나름 닭살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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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호텔 셔틀타고 하네다 공항 가서 패스를 살랬는데... 아침 먹고 정리하다보니 눈앞에서 놓쳤다.
오토리역에서 바로 출발해도 되긴 하지만 일단 케이큐타고 하네다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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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에 있는 JR 여행센터. 패스사러왔는데 줄이 꽤 있다.
바깥에서 기다리다가 안에 들어오니 이렇게 벚꽃 스팟을 노선도로 만들어놨는데 도쿄 시내는 전부 끝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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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건 3일짜리 도쿄 와이드패스. 3일동안 도쿄 주변 모든 노선 + 신칸센을 탈 수 있다.
저번 오사카때 샀던 칸사이 와이드 패스랑 비슷한 느낌인데 가격은 더 비싸고 기간은 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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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케이큐 타고 도착한 요코하마역. 건너편에 리락쿠마 병아리 차가 들어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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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산 패스로 JR 타고 이탈리아정원쪽으로 간다. 딱 세 정거장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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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쵸역. 2년 전에 왔을땐 비와서 잽싸게 차이나타운 분위기만 보고 오느라 지나쳤었는데 이번엔 날씨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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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원으로 가는 길. 언덕길 따라 올라가는데 나름 건물들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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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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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꽃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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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카페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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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프 18번관. 길 따라서 오른쪽으로 가면 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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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뒷쪽엔 이렇게 요코하마에 있는 서양식 건물들 모형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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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내로 들어오면 요렇게 탁자 있는방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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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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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침실. 이렇게 둘러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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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가 있길래 아까 모형있던 서양식 건물들 쫙 있는 책자 있는데 거기에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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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의 집으로 넘어가는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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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살짝 돌아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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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엔 요렇게 화단도 있고 테이블하고 의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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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딱 보기 좋게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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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엔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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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모형이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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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블러프는 밝은 분위기였다면 여긴 좀 더 어두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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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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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만 국가 지정 문화재랬나? 확실히 더 큰 느낌이고 들어왔을때 느낌도 좀 더 중후한 느낌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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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건물도 한번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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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으로 빠져나왔다. 다음 장소론 택시불러서 넘어가는걸로!
2018/04/23 20:38 2018/04/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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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1 Day.1 스카이허브라운지, OZ178 인천-하네다, 토요코인 하네다2

도쿄 Day.1 / 2018. 4. 11 

#1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서편)
아시아나 OZ178 인천(ICN) 21:10 -도쿄/하네다(HND) 23:30
토요코인 하네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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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체크인을 하는데 체크인까진 되더니 보딩패스 출력이 안된다.
근처에 있던 직원분이 이 종이쪽지 주셔서 수하물 카운터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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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선 아무 문제 없이 보딩패스 받고 수하물까지 부쳤다.
인천발 하네다행 아시아나 OZ178편. 작년에 탈땐 20시 50분 출발이었는데 시간표가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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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카이허브 라운지 서편 입장.
그동안 한번도 안와봤는데 다이너스에서 아시아나, 마티나 모두 막히고 나서 처음 들어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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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와인'만' 있는 마티나보다 종류는 다양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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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식사. 탑승동이나 동쪽 허브보다 규모가 작아서 그런가 메뉴도 더 적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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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카운터엔 여전히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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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짜리 캐리어를 면세로 산 덕에 게이트에서 수하물로 부쳐야되서 조금 일찍 나왔다.
보딩타임보다 10분 정도 미리 와서 부쳐달라고 해서 빨리 왔는데 비행기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금방 보딩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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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수요일 저녁이라 어느정도 널널할 줄 알았는데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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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에도 줄지어 서있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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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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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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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이랑 시흥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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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니까 서울도 다 내려다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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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혼자 미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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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밀. 작년엔 볶음밥이 나오더니 이번엔 이렇게 나왔다. 차라리 작년 볶음밥이 훨씬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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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식은 말 그대로 과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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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식은 감자에 닭가슴살이다. 뭐 그냥 말 그대로 깔끔한 맛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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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꼴을 보기 싫어서 작년처럼 특별 기내식을 시킬까 하다가 그냥 한번 먹어나 보자 해서 도전.
뭐 안에 소세지도 괜찮고 맛은 괜찮은데 박스밀은 그래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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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먹고 잠깐 자다보니까 하네다 착륙하는데 전용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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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거 찍으려다가 실패했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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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작년엔 23시 정각 도착이던게 이번엔 23시 30분이라 시간도 아슬아슬한데 또 구석탱이 게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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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그랬지만 2년 남은 올림픽인데 이동네는 여기저기 이렇게 벌써 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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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찾다보니 토요코인 셔틀은 놓치고 케이큐 막차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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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역에서 내린다. 막차 지나가니까 아무도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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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역 동쪽 출구를 나오면 토요코인이 바로 보인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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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뭐 전형적인 토요코인.. 인데 여긴 카드키가 아니라 열쇠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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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채널 켜니 분데스리가 나오는데 너무 끊겨서 볼 수가 없다. 걍 끄고 자러!
2018/04/22 13:40 2018/04/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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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에 무선충전 패드 부착하기 & 테스트

어쩌다가 무선 충전기를 구하게 되었는데, 지금 쓰고 있는 G5는 무선 충전이 안되서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무선 충전 패드를 구입했다.

무선 충전 코일 + 회로가 들어있는 얇은 필름 타입 (실제로는 회로 부분 덕에 눌러보면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다.)으로 되어 있고 배터리 커버가 열리는 타입이라면 배터리 커버 안쪽으로, 일체형이나 G5처럼 모듈 형태인 경우 뒷면에 붙이고 핸드폰의 충전 단자에 패드를 연결한 뒤 충전기에 올리면 무선 충전이 되는 방식이다.

커넥터를 뺐다 꼈다 할 수 있게 여유롭게 붙였을때 전원버튼 겸 지문 센서를 가리지 않으면서 최대한 작은걸 찾아보려니 아무래도 충전 효율 탓인지 의외로 작은 것들은 별로 없고 사이즈가 고만고만해서 그 중에서 우선 가장 싸고, 작은 편인 물건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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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 완료 후 젤리 케이스를 씌운 상태. 얇다고 해도 어느정도 케이스가 틀어지는 느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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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사용될 무선 충전기. 입력 자체는 5V 2A, 9V 1.8A 등 고속 충전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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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에 번들로 따라오는 퀵차지 2.0 지원 충전기로 테스트 한 결과. 1370mA로 나름대로 잘 나오는듯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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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30mA까지 내려가더니 130mA 정도로 충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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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의 문제인가 싶어 갤럭시 S7 번들 충전기 + 삼성 무선 충전기에 올려봤더니 여기선 아예 500mA 이상 뽑지를 못한다.

아무래도 따로 붙이는 패드로는 자체적으로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요즘 스마트폰만큼의 충전 속도를 뽑기 쉽지 않는 듯 싶다.

혹시나 싶어서 해외 사이트도 뒤져봤지만 가격대를 떠나서 하나같이 패드 스펙들은 5V 1A 출력으로 적혀있는데 아무래도 여기에 손실을 감안한 정도가 한계인듯.
2018/04/07 11:09 2018/04/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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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4 Day.3 현대호텔 조식/미니굼/우흐띄블린/블라디보스톡 라운지/대한항공 KE982

2018. 2. 5 / 블라디보스톡 3일차
#4 현대호텔 조식 - 미니굼 - 우흐띄블린
- 블라디보스톡 공항 라운지 - 대한항공 KE982 (VVO1510 - ICN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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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호텔 조식 뷔페. 생각보다 고기 종류가 많았다.
소세지나 연어는 확실히 짠맛이 강한데 일단 조식 뷔페인데도 이정도로 나오는데 만족.
조식 먹고 간단하게 짐 정리해서 체크아웃하고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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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가봤던 미니굼. 깔끔하고 구조는 좀 더 둘러보기 편한 구조인데 뭐 살만한건 없어보였다.
아침이라 문도 이제 막 여는 분위기니 그냥 한번 보고 마지막 한끼 먹으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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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기 전에 못가봤던 우흐띄블린에서 팬케이크로 간단하게 점심 해결!
이것도 생각보다 소스가 짠맛이 강한편이라 살짝 의외긴 했는데 팬케이크랑 섞이니 먹을만했다.
양이 적은 편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다른거 하나 더 시켜볼껄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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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익스프레스 출발 시간까지 십분 남짓이라 택시를 불렀는데 오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린대서 취소.
그리고 근처에서 바로 택시를 잡아탈라는데 영어가 안통한다. 세에상애 역을 못알아들을줄이야..
구글맵으로 역 찍어줘도 뭔가 잘 모르겠다는 눈치.
러시아어로 말해줘도 내 발음탓인지 바로 못알아듣다가 겨우 알아듣고 출발해서 삼분? 인가 남기고 겨우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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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역에서 공항까지 한시간 살짝 안걸리고 일반석 기준 230루블.
하루에 몇번 안다녀서 배차도 길고 대한항공 기준 블라디보스톡 들어올땐 시간 안맞아서 한참 기다려야되고
그나마 이렇게 공항으로 돌아갈때만 맞아떨어지는 시간표.
여튼 표 끊고 나니까 출발 얼마 안남았다고 빨리 가라고 하더라.
뭐 그거야 이미 역 들어올때부터 알고 뛰어들어왔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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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고나서 창 밖도 한장.
공항가는 아에로익스프레스랑 다른 일반 열차랑은 타는 역 건물이 다른데 플랫폼은 요렇게 거의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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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고 나니까 바로 출발. 저 뒤에 보이는건 증기기관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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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석은 이렇게 3x3 배열로 자유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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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갈땐 왼쪽 창가에 앉으면 바다를 자주 볼 수 있다.
늦게 탔으니 그냥 보이는대로 앉았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저쪽으로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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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몇몇 역에도 선다. 여기는 공항 가까워졌을 무렵 아르툠. 의외로 여기서 내리는 사람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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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노선이 같으니까 LED 이런거 안쓰고 붙여놓은듯? (공항 - 블라디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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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들어가기 전에 타고온 열차도 찍어봤다. 한 20분정도 서있다가 돌아나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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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크랩하고 새우를 이렇게 파는데 공항인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나쁜 가격은 아니다.
새우 크랩 하나도 구경 못했어서 고민하다가 크랩 다리만 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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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카운터. 꽤 오래 기다렸다.
대한항공이 아니라 공항쪽 직원이 나와서 체크인 해주는 모양인데 영 처리하는 속도가 느려서 더 그런듯.
심지어 나중에 보니까 수하물에 내 이름 마지막 한글자 빼먹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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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리예 라운지. 대한항공 제휴 라운지고 다이너스로도 입장 가능.
예전에 봤던 글에선 유료 입장시 입장료도 꽤 비싼편이고 해서 사람도 거의 없었다는데 이날은 사람이 꽤 있더라.
근데 주류는 유료고 딱히 먹을만한게 안보여서 물만 좀 마시고 쉬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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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게이트 구석탱이에 보드카 매장이 이렇게 따로 있다.
처음 들어왔을때 술 매장이 바로 보이는데 보드카가 하나도 없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여기 있더라.
클레버하우스에선 의외로 보드카들 가격이 생각보다 꽤 나가서 안샀는데 여기가 더 싼 느낌.
(사실 나중에 알고보니 클레버하우스가 비싼거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앱솔루트나 단즈카는 흔하고 좀 괜찮은 다른 보드카 종류 아예 안보여서 600루블짜리 싸구려 한병 구매!
하고 나오니까 뒤에 명품 매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쪽 매장에 스카이니 스탠다드니 벨루가니 하는 것들은 따로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진작 알았으면 다 집어치우고 거기부터 들어가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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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선 원래 보딩타임 맞춰서 나왔는데 도착편이 지연이었는지 지연 방송이 나온다.
심한 지연은 아니고 한 이십분정도 뒤에 탑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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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편 기내식. 굴소스 닭 뭐였는데 고기 맛은 차라리 갈때 나왔던게 더 나은듯..
음료는 이번에도 맥주. 대신 바로 안먹고 기다렸다가 안주거리로 땅콩 받아서 같이 한잔 하고 자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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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때는 중국이 아니라 일본 찍고 요렇게 지나간다.
처음엔 왔던 길 그대로 갈 줄 알았는데 일본쪽으로 가길래 뭔 일 있나 했는데 원래 이런 모양.
의문의 동아시아 일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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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국장 도착!
출국장은 시원시원한 느낌이었는데 입국장은 그런 느낌은 없는 대신에 더 깔끔한 느낌이다.
근데 앞으로 2터미널 올 일이 또 있으려나?

15년쯤 부터는 늘 출국때마다 못해도 3박 4일씩 다녀오다가 오랜만에 2박 3일로 다녀오니까 확실히 짧은게 느껴진다. 
동네가 작아서 2박 3일로도 되겠지 했는데 막상 다녀오니까 하루 쯤 더 있을껄... 하는 느낌?

예전에 생각해놨던 횡단열차 타고 들어가는 유럽 코스를 하든지 해서 날씨 좀 안추울때 다시 다녀와야겠다 ㅋㅋ
2018/04/02 00:33 2018/04/0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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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3 Day.2 수프라/현대호텔/개선문/Pizzaiolo/독수리전망대/무미트롤

2018. 2. 4 / 블라디보스톡 2일차
#3 수프라 - 현대호텔 - 개선문 - Pizzaiolo - 독수리전망대 - 무미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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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미리 장봐놨던것들 꺼내서 간단하게 아침. 냉장고도 있고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해서 좋다.
새우도 사서 이렇게 먹었어야되는데 못한게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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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나오긴 하는데 뭐 알아듣지도 못하는거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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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안에서도 이렇게 먹을거나 기념품을 판다. 근데 딱히 땡기는건 없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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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실패한 수프라 재도전. 일요일이고 점심 오픈 전에 와서 그런지 그래도 금방 들어왔다.
맥주하나에 낑깔리에 뼈붙은 양고기 샤슬릭 포함 이렇게 시켰는데...
생각보다 배가 금방차서 늦게 나온 낑깔리는 다 못먹을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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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서 소화도 시킬겸 현대호텔까지 걷기 시작. 오늘도 아르바트는 조용하다 ㅋㅋ
날씨엔 이제 슬슬 적응되서 그럭저럭 다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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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하우스 들렸다 나오는데 버스정류장은 닭둘기들이 점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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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현대호텔까지 걷는 길. 왜 이거 보고 홈플러스같은 느낌이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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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르막 지나니까 드디어 호텔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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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쪽에서 올라오는 언덕길 차도쪽은 차단봉으로 막혀서 돌아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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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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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쪽 방이 아니길래 바다 안보일줄 알았는데 이쪽에서도 해양공원방향으로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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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다섯개! 인데 이거 영 상태는 5개가 줄 상태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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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엔 술 미니보틀들하고 과자나 이런거 있긴 한데 역시 가성비 안나오니까 안건드리는걸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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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광장 주변 백화점하고 개선문 구경하러 출발... 하는데 뱅앤올룹슨 매장이 보인다.
동네 작은데 있을건 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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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쪽 지나서 잠수함 박물관까지... 걸어가는데 사람이 너무 없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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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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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저녁에 다시 와보는걸로 하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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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굼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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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있을건 다 있다 ㅇㅇ 세일 붙은건 확실히 싸긴한데 디자인이 영... 구경만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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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버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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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보이는 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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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공사중인 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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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혁명광장으로. 중간에 기념품샵 있길래 들어가서 구경. 사는건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못고르겠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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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도 지고 조명도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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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이렇게 많은데 정작 한번도 안타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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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피자 ㅇㅇ 샐러드는 맛있었고 피자는 괜찮은데 생각보다 많이 기름진 느낌.
코젤 다크 생맥인데 맛이 영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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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전망대. 추우니까 간단하게 사진찍고 바로 이동. 삼각대 없으니까 결과물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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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가려다가 실패했던 무미트롤 재도전 성공. 당황스러울 정도로 사람이 없다?
기네스 생맥에 칵테일 한잔!

2018/04/01 18:23 2018/04/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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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2 Day.1 블라디보스톡 공항/해양공원/해적커피/헤스버거/혁명광장

2018. 2. 3 / 블라디보스톡 1일차 
#2 블라디보스톡 공항 - 해양공원 - 해적커피 - 헤스버거 - 혁명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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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졸다 깨서 모니터를 보니까 거의 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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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보니까 이제 누가봐도 러시아스러운 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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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게이트엔 S7항공. 그 뒤엔 오로라 항공 비행기가 보인다.
2015년마냥 20만원대 초반 특가 이런거 뜨면 탈텐데 요즘은 무슨 한 30하니 가성비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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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입국 서류 안나눠줘서 뭐지 했는데 따로 세관 신고사항 없으면 안내는듯.
컨테이너 박스마냥 만들어놓은 입국심사대 가서 여권 내밀면 알아서 입국카드 주고 도장 찍어준다.
그리고 내려오면 바로 이렇게 수하물 찾는데 ㅇㅇ
수하물 나오는데도 한세월이다. 앞 비행기가 방콕발인가본데 그거 짐도 아직도 돌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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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 크진 않은데 그래도 깔끔하다.
나오자마자 택시 호객 달라붙는데 그런거 관심 없고
ATM에서 돈도 뽑고 유심 사러 바로 ㄱㄱ

일부러 문 바로앞 MTS 거르고 옆쪽 Beeline으로 갔는데 뭐 거기라고 딱히 빠르지도 않다.
3일 6기가인가 350루블. 싸긴 싼데 끼우고나서 인식 바로 안되서 답답해 미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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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끼우고 콜택시 앱 인증하면 대충 천루블 남짓이라 들었어서 이렇게 할랬는데
예상한 콜택시 비용이랑 똑같은 값 부르길래 앱 깔기도 귀찮아서 ㅇㅋ 하고 바로 출발...
인데 그냥 승용차가 아니라 미니밴에 4명 모아서 태우더라. 하긴 이러니까 그 가격을 불렀겠지 ㅇㅇ
대충 한 사십분정도 달리니까 일단 호스텔 도착해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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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해양공원 도착. 바다가 얼어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2월 초에 여길 올 생각을 한게 미친넘이긴하지...
적당히 사진찍고 얼어 죽을거같아서 이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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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노점... 인데 주인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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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둘기는 뭐 어딜가도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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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트 광장... 인데 이건 뭐 추우니까 분수도 당연히 없고 그냥 휑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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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눈에 보이는건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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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추워서 일단 해적커피로 도망 ㅋㅋ 딸기라떼가 99루블이니까 가격은 확실히 싸다.
근데 이렇게 추운데 좀 뜨겁게 주지 살짝 따뜻한 수준밖에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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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보이는 버스는 거의 다 한국버스. 저게 다 언제적 물건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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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공사중이라는 하얏트는 언제 오픈하려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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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을까 하고 수프라를 왔는데... 웨이팅이 도저히 답이 없어서 포기.
다른 한국사람들도 들어왔다 다들 포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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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광장 가는길. 연해주 정부청사라는데 혼자 높은게 서있으니까 주변하곤 살짝 안어울리는 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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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광장... 사람도 얼마 없어서 휑하다. 여기도 바닷가라 아까 해양공원마냥 추운건 똑같네
원래 주말에 시장도 열린다는데 날씨가 이따위니 당연히 그런거 없다.
사진 하나 찍어놓고 바로 이동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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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러시아인데 한국산 버스에 청정원 광고까지 붙어있으니까 이상한 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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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녁은 뭐먹지하고 헤매다가 헤스버거로 때웠다. 계산대에서 영어도 잘 안통해서 겨우 주문.
버거킹을 갈까 했는데 그래도 버거킹은 한국에 있으니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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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한잔이나 할까 하고 택시타고 무미트롤로 갔더니 뭐가 있는지 사람 바글바글.
테이블차지 1900루블짜리 자리만 있댄다. 뭔가 계속 꼬이는 느낌 ㅡㅡ
그냥 클레버하우스가서 음료수 한캔이랑 친구는 귤인지 오렌지인지 사고 나는 야식으로 도시락 하나 사서 들어왔다.
한국에서 파는 버전하곤 좀 다른 종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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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로비 겸 거실에 있는 테이블. 그동안 해외 나가면서 호스텔 와본건 첨인데 나쁘지 않았다.
2018/04/01 17:18 2018/04/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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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1 Day.1 인천공항 2터미널/라운지L/대한항공 KE981

2018. 2. 3 / 블라디보스톡 2일차
 #1 인천공항 2터미널 - 라운지L - 대한항공 KE981 (ICN 10:10 - VVO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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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타고 출발해서 공항 2터미널역 도착! 1터미널역에서 대부분 내리고 2터미널까지 가는 사람은 아무래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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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찍고 나가서 좀 걸어야되는 1터미널하고 다르게 터미널하고 나름 가깝다. 그리고 뒷쪽은 공항버스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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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침이라 그런지 출발편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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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 될거 같아서 들른 쉑쉑.
햄버거 하나 다 먹기 좀 그래서 아침 메뉴로 시켰는데 치즈에 계란후라이만 들었는데도 4900원이다.
맛은 먹을만한데 그냥 쉑버거랑 천원 차이밖에 안나서 가성비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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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자체는 1터미널하고 크게 다르진 않은데 천장탓인가? 더 시원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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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도 나눠졌겠다 좀 여유롭겠지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침엔 사람 많다.
귀찮아서 모바일 체크인 안하고 그냥 이코노미 카운터 갔더니 줄이...
그자리에서 모바일 체크인하고 수하물 창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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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패스 받고 출국장 통과!
보안검색대에 원통 전신스캐너도 생겼고 X레이 검사대에 수하물 바구니가 자동으로 튀어나오는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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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품 받으러 가는길에. 역시 인도장엔 사람 많다. 여유롭게 와서 다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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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쪽들은 그냥 대충 구경하고 담배만 사서 라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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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 되는 라운지는 여기밖에 없다.
처음엔 SPC 된다더니 몇달 지난것도 아니고 한달도 안되서 바로 막히는건 뭐하자는건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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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은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다. 그냥 적당히 먹긴 충분한거 같고 술은 롯데답게 클라우드 생맥하고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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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전망 괜찮은 자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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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라운지 빠져나와서 게이트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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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탱이 게이트 걸려서 좀 걸어가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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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기다리니 보딩타임되서 탑승 시작. 절반 이상이 러시아 사람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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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은 B739. 저번 김해에서 김포 넘어올때 탔던거랑 같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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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공은 당연히 못지나가니 중국쪽으로 틀어서 가는데 이륙 초반에 사알짝 북한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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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따로 특별 기내식은 안시켰는데 소고기 스튜. 그냥 뭐 적당히 먹어줄만 했다.
밥도 먹었으니 이제 수면모드로 ㄱㄱㄱ


2018/04/01 16:38 2018/04/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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