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26일 아침에 듣고 부스 뭐있나 찾아보다가 텍스트큐브 부스 있고 2.x 관련 내용 있는걸 발견하고 바로 출발하기로 결정.
코엑스몰 공사 들어갔다는게 생각나서 적당히 중간에 내려서 징거더블다운 맥스나 한번 먹어볼까 하고 KFC가서 대충 점심 해결하고 출발하니 2시 조금 못되서 도착.
만나기로 했던 친구 하나 만나서 바로 텍큐 부스로. 일단 2.1 알파던가? 살짝 봐선 크게 바뀐점은 없어보였고 2.x 건의 티켓에 다른거 없고 그냥 간단한 버그 적어서 붙여놨고 다른 부스 관람.
몇군데 돌아보고 마소 부스 가서 서피스도 만져보고 3시 반쯤 F2로 가서 타이젠 기술 미트업. 들어보니 일단 다른건 몰라도 개발 환경은 잘되있는듯한 느낌.
구름 클라우드 IDE 부스에서 한번 써보려니 행사장 내 인터넷 상태가 전체적으로 안좋다보니 제대로 못만져보고 슬슬 시간 없어서 집으로.
다른 사람들은 정신 없었다고 하고 사실이긴 한데 입장료 감안했을때 이정도면 뭐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나름대로 볼만한 것들도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그리고 집에 와서 보니 아는사람 둘이 각각 스태프로 자기들 부스에 있었다는데 정작 현장에선 몰라서 못보고 왔네 -_-;; (한명은 지나다니다가 비슷한 사람 보고 어? 싶었는데 아는사람이 맞았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