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비어있던 용병 쿼터를 채울 공격수 빠울로가 영입되었지만 난도가 나가면서 용병 쿼터가 다시 빈상황. 이대로 하나를 비우고 가나 싶었지만 김봉길 감독대행의 정식 감독 임명 기사에 알마니아 대표 출신 '소콜' 이라는 선수를 영입했다고 알려졌다.
이번에 영입된 것으로 보이는 소콜의 풀 네임은. Sokol Cikalleshi. 1990년 7월 27일 생으로 알바니아 U-17, U-19와 U-21 대표팀(7경기 2골)에 뽑힌 이력이 있으며 키 185cm, 몸무게 80kg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프로에서의 커리어로는 09/10시즌 알바니아의 Besa Kavaje 팀에서 데뷔하여 데뷔시즌 27경기(20선발) 2골로 팀에 준우승에 기여하고, 10/11시즌에는 15경기(14선발)에 출전하여 6골을 기록한 뒤 Skenderbeu Korce로 임대되었으나 4경기 무득점에 그치며 시즌을 마감하였고 11/12시즌에는 다시 Tirana로 임대되어 13경기(8선발) 2득점을 기록하였다.
컵 대회에서는 09/10시즌 1골 (출전 경기수 확인 불가)로 컵대회 우승에 기여, 10/11시즌 Skenderbeu Korce에서 1경기에 출전하였으며 11/12시즌에는 9경기(5선발) 3골로 컵대회 우승에 기여하였다.
이 선수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오른쪽 측면 공격수와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영상으로 봤을때는 왼발,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며 어느정도 큰 키를 이용한 헤딩 능력도 갖추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왼발/오른발 가리지 않는 정확한 크로스와 정확한 슈팅 능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Sokol Cikalleshi 스페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