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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10 Day.6 체크아웃, 도쿄 가는길 (로프웨이, 케이블카, 등산철도)

도쿄 Day.6 / 2018. 4. 16

#10
시라유노야도 야마다야 료칸

하코네 로프웨이

하코네 케이블카

하코네 등산철도

오다큐 로망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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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에서 도쿄로 돌아가는 날. 일어나서 정리하고 있으니 아침 식사시간이 되어 방으로 아침 식사를 가져다 주셨다.
나름 아침치고도 푸짐한 편인데 생선구이에 맑은 두부 나베?가 나왔다. 맛도 괜찮은 편인데 오히려 저녁보다 아침이 더 맛있었던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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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후 탕에 다녀오고, 잠깐 쉬고 정리하면서 찍은 사진. 이때 알았는데 냉장고가 대우였다.
로고 보니까 대우전자 시절 물건은 아니고 대우일렉트로닉스 시절 물건이라 약간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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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들어오면서 방 사진을 안찍었다. 그래서 정리 다 해놓고 나오기 전에 방 사진도 한장.
사진에 안나온 부분이 입구인데 유닛 배스로된 화장실도 이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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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고 나와서 하코네유모토로 가는 길. 어제 못탔던 로프웨이, 케이블카, 등산철도 루트로 이동했다.
2년 전에 왔을때는 로프웨이 오와쿠다니 구간이 화산때문에 안다녀서 중간에 버스로 갈아탔었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탈 수 있었다.

도쿄로 바로 가려면 로프웨이는 탈 필요가 없는데, 어제 못타본 것도 있고 오와쿠다니 검은 달걀도 생각나서 조금 무리를 해봤다.
중간에 오와쿠다니 검은달걀을 사야되는데 다같이 내려 다녀오기는 시간이 아슬아슬했다. 바로 뒤에 오는 로프웨이를 타서 돌아와야 로망스카를 안놓치는 상황.
가족은 잠시 오와쿠다니역에서 기다리고 혼자 잽싸게 뛰어서 다음 로프웨이 오는 사이에 달걀 사오기에 성공했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등산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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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커브 구간이 있어서 앞쪽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나무에 가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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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마 진행방향이 반대로 바뀌는 스위치백 구간.
예전 정동진가는 밤 기차에서 스위치백 구간 지날때 신기해서 맨 뒤칸 구경가던게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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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보이는 다리. 나름 사진 포인트인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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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유모토 다와갈때 쯤 섰던 역. 특이하게 플랫폼 안에 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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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코네유모토 출발. 돌아오는 것도 전망석을 잡았다.
이번에는 맨 뒷칸이긴 하지만 가족 네 명 모두 1열로 앉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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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찍은 사진. 테이블 공간도 있고, 25인치 캐리어도 들어갈 정도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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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쿠다니 계란 개봉. 1봉지에 4개인가? 5개 들은게 500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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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와라역인가? 갈땐 못봤던 성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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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서 신주쿠 도착. 요렇게 플랫폼 구석에 로망스카 시리즈가 커다랗게 붙어있었다.
돌아올때 탄건 오른쪽에서 네번째. 그리고 갔을때 탔던 차는 왼쪽에서 세번째!
2018/06/01 19:27 2018/06/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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