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여행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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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야, 엘리오 각각 브라질 Guarani, Cormicial로 이적

2011 시즌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두 브라질 용병이 브라질로 돌아가는 것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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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야 (Guarani로 이적) - 오피셜 링크
- 올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로 영입되어 많은 활동량을 보었고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 답게 중요한 순간에 골도 기록해 주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브라질로 돌아가기를 원한다는 해외 기사가 있었는데 현실화 되었다. 처음에 임대로 데려왔다는 말이 있었는데 원 소속팀이 아닌 다른 팀으로 복귀한점과 트랜스퍼마켓에 완전 이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완전 이적이었던듯. 다만 계약기간이 1년이었는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브라질로 돌아갈때 이적료가 없는것으로 나온다. 나름 몸값도 좀 되는 편이고 어느정도 받지 않을까 했는데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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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엘리오 (Cormicial FC로 이적) - 오피셜 링크
- 2011년 여름 이적시장에 유병수 혹은 루이지뉴를 대체하여 (스타일은 유병수 대체라고 봐야되는데 등번호는 루이지뉴의 번호를 이어받았다..) 영입되었고 주전 공격수중에 장신 공격수가 없어 공격시 공중볼을 따낼 타켓맨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영입으로 보였다. 인천으로 오기 전 브라질 2부리그에서 10경기 6골으로 골도 나름 많이 넣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기대를 했고 전남 원정부터 투입되어 5경기만인 전북 원정에서 헤딩골을 넣으면서 적응에 성공하나 싶었는데 직후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한동안 나오지 못했고 마지막 경기인 30라운드 상주전에 선발 출장하였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32분경 은퇴경기를 치루는 임중용과 교체아웃되었고 이것이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부상을 안입었다면 혹시? 싶긴 하지만 기대에 못미쳤고 바이야와 달리 사실상 방출되었을것으로 보인다. 복귀한 팀은 인천 오기 직전에 뛰던 2부리그가 아닌 그 아래 리그 팀인 Cormicial FC이다. 바이야와 마찬가지로 이적료는 없다.
나름 싸인도 받았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하지


2012/01/05 20:50 2012/01/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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