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GPH(구, 게임파크홀딩스)에서 GP2X Wiz의 후속기로 개발중인듯한 N35에 대한 소식을 올렸었습니다.
(http://gunmania.kr/tc/95)
이 떄, ini 파일 구조 변경과 이로 인한 UI 변경, G센서와 진동기능은 확실히 확인되었고 와이파이와 디스플레이는 예전에 환님께서 지폐인에 펌글로 올려주셨던 내용중 World IT Show 2009에 참가한 어떤분이 거기 참가한 GPH의 직원 분께 후속기기는 디스플레이를 키우고 와이파이를 넣는것을 검토중이라는 내용을 보았으나 출처가 불분명해 적지 않고 대신 포타님이 이솝에 후속기기에는 코어텍스-A8 급을 넣을까 하고 말하셨던걸 적어서 대략적으로 스펙이 바뀌는걸 적었는데
오늘 별바람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http://blog.naver.com/byulbram/100104244649)의 리플에서 디스플레이가 커지고(LCD가 커지고라고 하셨는데 디스플레이를 그냥 LCD로 적으신건지 아니면 후속기에는 LCD가 들어간다는건지는 불분명합니다) 이미 알려진 진동 추가와 약간의 성능이 좋아질거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성능이 좋아진다고 하면 CPU를 처음부터 오버클럭해서 낸다거나(?) CPU를 바꾼다는 말인데 '약간의' 라고 하니 어느정도일지 짐작이 잘 안됩니다. 위에 포타님이 말씀하신걸 적은것처럼 코어텍스-A8급이 들어가버리면 좋겠지만 말이죠. 다만 이러면 F 시리즈와 호환은 (지금도 F 시리즈 시절 SDK 쓰는게 아니면 잘 안되지만) 아주 간단한 어플 아니면 완전히 안된다고 봐도 무방하고 Wiz와 호환에도 문제가 있을테니 애매하군요.
일단 Wiz가 발매되서 1년쯤 될때까지 오락실 게임 제외하고 정발게임(그녀의기사단도 치면) 4개 확보하고 개발자 센터 오픈, SDK 공개,
개발 문서 공개(지금 보니 사라졌지만) 하고 신기종 발매하면서 적어도 Wiz 보다는 상황이 낫겠네요. 나름 킬러 타이틀(?)인
혈십자도 후속기에 맞춰서 나온다고 하고 FunGP도 못해도 후속기 발매 전에는 오픈될테니.....
Wiz처럼 하드웨어에서 문제만 없다면 말입니다.
뭐 Wiz와 호환성 버리고 내놓는다면 욕먹을만 하지만(?) 호환성 유지하고 내는걸 봐서 오히려 Wiz쪽에도 이득이 될듯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쩌면 Wiz - 후속기를 일반 모델/고급 모델 로 나눠서 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