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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R vs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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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 vs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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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9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숭의아레나)

인천 유나이티드 vs 단국대학교 연습경기 (전반 1-0 / 후반 2-0 / 합계 3-0)
2014/06/29 14:41 2014/06/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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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성남vs인천 간략 프리뷰

1. 경기 정보

-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성남 일화 천마 vs 인천 유나이티드
- 2013년 3월 16일 16:00 (@탄천종합운동장)
- 중계 :  MBC 스포츠+, SPOTV2(IPTV), 네이버


2. 최근/상대 기록

- 성남
최근 2경기 연속 무승 (1무 1패)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1득점
최근 홈 5연패 (12/11/03 이후)
- 인천
최근 2경기 연속 무패 (1승 1무)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경기당 2실점 (12/11/25 이후)
- 상대기록
인천 최근 대 성남전 3경기 연속 무패 (1승 2무)
성남 최근 대 인천전 홈 2경기 연속 경기당 1득점
성남 역대 통산 대 인천전 9승 12무 5패
- 2012 시즌 경기 결과
2012/05/11    성남 1 : 0 인천
2012/06/27    인천 0 : 0 성남
2012/10/06    인천 0 : 0 성남
2012/11/03    성남 1 : 2 인천

 

3. 지난 경기 (맞대결)

2012년 11월 3일 38라운드 성남 일화 천마 1-2 인천 유나이티드 @탄천종합운동장 (이보, 남준재)

 

4. 예상 라인업 (인천)

 iufc.jpg 

- 수비진과 중원 구성은 지난 두 경기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격진에서는 두경기 모두 선발 출장하였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남준재를 대신하여 지난 라운드에서 교체투입되어 1도움을 올리는 등 활약한 찌아고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5. 승부처
- 지난 경기에서 인천은 좌우 측면에서 크로스를 상당히 많이 내주었고 공중볼 경합에서도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현재까지 성남의 두 골은 모두 측면 크로스에 이은 상황에서 나온 득점이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허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 이번 경기에는 선수 등록 문제로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성남의 제파로프가 15일자로 선수 등록을 마쳐 이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날카로운 킥과 패싱력을 가지고 있는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


6. 결론
- 최근 두경기에서 1무 1패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성남을 상대로 지난 라운드 GS 원정에서 3-2 역전승을 거두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인천이 어느정도 우위에 있다고 보여진다. 특히 그동안 이어졌던 성남 원정 무승 징크스가 지난해 11월 깨졌고 성남의 홈 경기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 점도 인천에게는 유리한 점이다. (다만 위에 언급한대로 제파로프라는 변수가 생긴 만큼 만만하게 생각해서도 안된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챙기며 상승세를 이어가기를 바란다.

 

2013/03/16 00:55 2013/03/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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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표의 경찰청 불합격, 경찰청의 이해할 수 없는 선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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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시즌 전 영입되어 2011 시즌의 주전 수비수로 도약한 이윤표. 84년생으로 11시즌 종료 후가 상무 입단이 가능한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상무에 입단할 것으로 보였지만 바로 상무에 가는 대신 2012년 한 시즌을 더 뛴 뒤 경찰청 입단을 택하며 2012시즌 완전히 주전으로 도약하여 프로 데뷔 후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예정대로 시즌이 끝난 뒤 경찰청에 입대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예상 외의 사건이 벌어진다. 프로연맹이 상무의 강제 강등을 결정하면서 상무의 잔여 경기 보이콧과 함께 아마추어 전환을 선언하면서 상무행이 예정되었던 선수들이 대거 경찰청으로 지원, 특히 이윤표의 포지션인 센터백에는 A대표 경력이 있는 김진규, 이재성이 경찰청에 지원하면서 합격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실제로 합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내년까지는 일단 선수로 뛸 수 있고 신체 검사를 다시 받아서 운좋게 공익 판정을 받을 경우 공익 근무와 함께 챌린저스리그에서 뛰면서 그나마 축구를 계속 할 수 있긴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할 경우 현역병으로 입대하여여야 한다. 이렇게 되면 이후 사실상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는 어렵다.

 다행히 상무의 아마추어 전환은 없던 일이 되면서 경찰청에 지원했던 김진규, 이재성이 상무에 지원하면서 모자라는 인원을 채우기 위해 추가 모집을 할 때 지원하는 방법이 생겼다. 아직 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추가 모집과 관련한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추가 모집이 이루어질 확률은 높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된 듯 보였다.

 그러나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기존에 경찰청의 정원은 25명 정도였고 올해는 30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설령 정원이 늘지 않았다고 쳐도 일단 11명을 뽑고 포지션 별로 몇 명씩 더 뽑아서 인원을 맞출 것이고 따라서 센터백 자원도 셋 정도가 뽑힐 것이다. 그렇다면 김진규, 이재성이야 A대표 경력까지 있으니 그렇다 치고 이윤표가 저 둘 다음으로도 뽑히지 못할 정도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질 않는 대목이다.

  그 와중에 한 기사에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발견했다. 그 부분을 보자

"반면 수비가 약했다. 이에 조동현 경찰청 감독은 김동우와 오범석, 양상민(수원), 이호(대전) 등 수비수 선발에 공을 들였다"

  이렇게 되면 앞에서 확인된 김진규, 이재성을 제외하고도 김동우와 이호. 일단 센터백 자원이 넷이 뽑혔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윤표의 탈락은 더더욱 이해가 되질 않는다. 거기다가 합격한 이름들을 보자. '김동우', '이호'. 김동우까진 그래도 소속팀이 리그 최소 실점에 현재 1위 팀이고 어느정도 꾸준히 출전하고 있으니 이해한다. 그런데 이호? 이건 말이 안된다. 우선 이호의 소속 팀인 대전은 강원, 상주(60실점), 광주(59실점) 다음으로 전남과 함께 56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거기다가 이호 본인도 시즌 전엔 주장 완장까지 차고 주전으로 나섰지만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심지어는 시즌 중간에 영입된 이정열(참고로 이정렬은 전 소속팀에선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한 전력 외 수준이었다)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겨 7월 25일 경기를 마지막으로는 선발로는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고 이후 3경기 교체 출장에 그쳐있는 상태이다.

 분명히 기록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이윤표가 이호에게 밀릴 부분은 없다. 굳이 따지자면 이호보다 나이가 두 살 많다는 점. 키가 조금 더 작다는 점이다. 과연 이 두 가지가 객관적인 실력이나 현재 폼 등 다른 변수보다 선수 선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소인가? 클럽 팀이라면 장기적으로 나이도 중요하게 볼 수 있지만 경찰청은 2년 뛰고 나가는 팀이기 때문에 아예 어린 유망주급이 아닌 이상 선수 선발에 영향을 미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본다.

 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궁금하다. 경찰청의 선수 선발은 과연 공정했나?
2012/11/02 23:56 2012/11/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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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Utd-연세대 연습경기 관전

3시에 숭의에서 연습경기. 두시 반쯤에 생각나서 구단에 전화해서 관전 가능한지 확인하고 뛰어서 3시 5분~10분쯤 도착.

전반전 선발
유현 - 박태민 이윤표 김태윤 이규로 - 구본상 김남일 - 남준재 김재웅 한교원 - 설기현

7분경 아크 정면에서 연대 9번 골문 구석으로 낮게 깔리는 슈팅. 유현이 잡아냄

10분정도 경과, 연대 공격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 헤딩 떨구고 슈팅. 실점

이후 양쪽 모두 딱히 위협적인 상황은 없고 24분쯤 설기현 나오고 소콜 투입.

35분쯤 한교원 크로스 후 흘러나온 볼 구본상 슈팅. 골키퍼 정면.

38분경 연대 진영에서 이규로 태클당해서 부상. 한동안 누워있다 부축받고 나오고 김한섭 투입.

41분경 소콜 슈팅. 수비 맞고 코너킥. 코너킥에서 헤딩 슈팅 하지만 크로스바 맞고 수비가 걷어냄.

43분경 우리 진영에서 이윤표와 상대 선수 충돌. 이윤표 경고받고 한소리 듣고 박태수로 일종의 문책성 교체.

후반전엔 권정혁 - 전준형 박태수 유재호? 김한섭 - 문상윤 이보 김재연? - 박준태 빠울로 소콜의 433 형태. 미드필더 한명은 김재연이 맞는지는 불확실

후반 3분경 소콜 날카로운 슈팅. 골대를 빗나감.

15분경 역시 빠울로가 낮게 깔리는 위협적인 슈팅. 골키퍼가 잡아냄.

21분경 혼전상황 박스내에서 빠울로가 볼 잡아서 간결하게 슈팅 - 골

23분경 역습상황 박스 바로 앞에서 소콜이 옆에서 달려오던 빠울로에게 패스. 낮게 슈팅 때리지만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감.

25분경 소콜 나오고 최종환 교체투입

32분경 우리 진영에서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 날아오고 공중볼 경합과정 박스내에서 전준형의 푸싱파울. PK 선언.

연대 17번이 키커로 나와서 성공시키지만 다시 차라는 주심. 두번째 슈팅은 골대 위로 넘어감.

34분경 김민수가 맞는진 모르지만 교체투입. 아마 박준태가 나간듯.

39분경 골대 바로 앞에서 김민수가 골키퍼와 1:1 찬스 얻지만 골키퍼가 슈팅 각도를 내주지 않았고 슈팅은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감.

41분경 아크 정면에서 이보 프리킥. 골대 상단으로 날아갔지만 중앙으로 날아가면서 골키퍼가 쉽게 캐칭.

그 전애 득점이 있는지 모르지만 들어가서 관전 시작한 이후론 1-1 무.

전체적으로 아쉬운 경기. 그나마 서브멤버 위주의 후반이 더 위협적이었던 느낌.

전반전에 경기가 워낙 안풀려서 그런지 감독님이 그렇게 열받은건 처음 본듯.

특히 전반전에 한교원이 몇마디 듣고 이윤표는 경고받는 장면 이후에 제대로 혼남.

박준태는 계속 드리블 돌파 시도하지만 번번히 막히면서 부진. 빠울로는 매번 그렇지만 슈팅이나 이런건 위협적이고 위치 선정도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활동량이 영. 소콜은 다 좋은데 슈팅이 어째..

백업 미드필더 한명이 중국 진출 루머가 있는데 손대호가 안보이는게 혹시..?

깜빡하고 무릎담요 안챙겨와서 그냥 긴팔 티만 입고 보는 중에 후반전 권정혁 투입후 관중석 올라와서 관전하던 골키퍼 코치님이 와서 안춥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추웠...

경기완 상관 없지만 확실히 WPM 시야는 벤치 지붕때문에 답이 없는듯. 필드하고 관중석 거리 자체도 E석보단 조금 먼거같은데 앞에 벤치까지 가려버리니..

p.s : 그런데 구단에서 띄워준 결과는 3-1 승에 남준재, 빠울로, 박준태 득점이라고 나와있다. 남준재 골은 못본 7분정도 사이에 들어갔다고 치고 박준태 골은 언제인지 모르겠다. 후반 중간에 잠깐 전화하러 나간적이 있는데 그때 넣은건가?
2012/10/20 10:34 2012/10/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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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가 선언되지 않은 논란의 장면 (34R 대구전)


첫번째 들어오는 태클은 피했지만 두번째엔 잡아채면서 분명히 얼굴을 가격한 것 처럼 보이지만 PK는 선언되지 않았다.

지난번 경기엔 박스 내 핸드볼 파울이 있었음에도 PK를 얻어내지 못하고 두경기 연속으로 PK를 얻을 수 있는 기회에서 얻지 못하며 골 득실차를 벌리지 못하고 있다.
2012/10/03 22:25 2012/10/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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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리그 34R, 대구전 골 장면 모음 (이윤표 *2)

- 선제골 (이윤표 골 - 김재웅 도움)


- 결승골 (이윤표 골 / 영상상으로는 소콜 도움)

요즘 들어 골 장면이 주로 세트피스에서 나오다 보니까 골 장면 영상을 건질 확률이 높아졌다! 마냥 좋아하기엔 너무 세트피스 의존도가 높은가?

 두번째 골은 이 영상대로면 이보 코너킥 -> 정인환 헤딩 -> 대구 수비 머리 맞고 흘러나온 볼을 이보가 슈팅한게 소콜 허벅지 맞았고 여기서 잠깐 동영상에선 그 사이의 장면을 놓쳤지만 이후 흘러나온 볼을 이윤표 슈팅, 골을 만들었는데 소콜 허벅지 맞은 후 대구 수비수에 맞지 않았다면 소콜 도움으로 정정이 필요해보인다.

 모아시르 감독이 이 골 장면에서 수비수를 미는 파울이 있었다고 하는데 일단 이 영상에서 수비가 넘어지는건 두 장면이 있고, 첫번째 정인환의 헤딩 이후 대구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내는 장면에서는 소콜도 미세한 충돌이 있었긴 했지만 수비끼리 충돌하여 넘어졌고 두번째로는 이윤표의 슈팅 장면에서 수비가 넘어지는 것을 목격 할 수 있는데 이건 영상을 찍으면서 이보 슈팅 순간 골대쪽으로 카메라를 옮긴 상황에서 벌어져서 누가 밀었는지 이 영상으론 판독이 어려워 보인다.
2012/10/03 22:23 2012/10/0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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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R 전남 홈, 11위 -> 10위

한동안 상승세 달리면서 11위까지 순위 끌어 올려놓고 제대로 삽질하고 있는 수원 상대로 원정이긴 해도 1-3 패배 기록 후 첫 경기.

1. 설기현 PK 실축

전반전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PK. 설기현이 키커로 나와서 골키퍼 정면으로 굴러가는 어이없는 슈팅으로 실축. 두경기 연속 PK 얻어내고 실축을 기록.

2. 남준재 결승골

이규로 크로스 -> 남준재 통과 -> 김재웅 슈팅 -> 이운재 펀칭 -> 미드필드 지역에서 김재웅으로 연결 -> 크로스 -> 남준재 헤딩 -> 골.

찍을때만 해도 한교원이 재차 밀어넣기 전까진 골이 아닌 줄 알았는데 전광판 리플레이로 확인.  2경기 연속골 기록하는 남준재.

3. 20번,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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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만 아니었어도 지금쯤 안재준이 인천에서 주장을 하고 있지 않을까. 그나마 정인환이 잘해줘서 다행이지.

4. 볼 돌리기
후반전 경기 종료까지 비교적 시간이 많고 상대가 한명 퇴장당하고 선제골을 넣은 상태. 지금까지 쭉 보면 상대가 퇴장당해서 숫자가 적을때 밀집 수비, 역습 등으로 오히려 더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엔 먼저 공격을 나가지 않고 볼을 돌리면서 상대를 끌어낸 후 뒷 공간이 열리면 들어가는 모습.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전술을 구사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듯.

2012/08/19 19:08 2012/08/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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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수원 원정, 이보 PK 실축


그동안 PK 찰때 전부 상단으로 강하게 때려넣었는데 어중간한 높이, 각도로 차다가 실축. 저게 들어갔다면 상황은 어떻게 됬을지 모르는 일
2012/08/19 18:49 2012/08/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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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리그 11R, 3-0 완승으로 A조 1위 복귀

 6월 7일 후반 약 20여분 남기고 도착해 잠깐 본 이후 두달만의 R리그 관전. 한동안 A조 1위를 달리다가 지난 라운드 여름 이적시장동안 2군 선수단 정리를 한 이후 경찰청에 6-1 대패를 당하면서 2위로 밀려난 상태이다.

* 인천 출전 선수
선발 : 31.백선규 - 53.박재현(유스) 42. 유재호 33.박태수 34.이준호 - 56.위대한(유스) 36.김재웅(주장) - 15.윤준하 28.남일우 30.진성욱 - 35.유준수
대기 : 41.김정인(GK), 54.한남규, 52.백경환, 55.김성우
: 2군 선수단 정리의 여파인지 보통 유스선수 대거 투입은 원정경기 위주였는데 홈경기 임에도 유스 선수의 비중이 많아졌다. 또 구본상 주현재 등 주로 중앙에서 뛰던 자원들이 명단 제외되었다. 부상이 아니라면 사실상 시즌 아웃된 정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1군으에 합류한것으로 보인다.

* 경기 간략 요약

- 전반 시작
- 전반 11분 : 유준수가 미드필드 지역에서 남일우에게 패스. 남일우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오른발로 슈팅. 골! (35. MF정면 ~ 28. PAL내 R-ST-G, 득점 남일우, 도움 유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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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약 25분 : 더운 날씨때문인지 주심이 경기를 잠시 중단시키고 양 팀 선수들 벤치로 가서 물을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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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28분 : 유준수 나오고 55번 김성우 선수가 교체 투입. 부상이 있는지 다리에 아이싱을 하고 벤치로. 이와 함께 오른쪽 측면에서 뛰던 진성욱이 톱으로.
- 전반 31분 : 윤준하의 패스를 받아 진성욱이 패널티 박스 내부 왼쪽에서 슈팅! 골키퍼가 뛰어나오며 선방.
- 전반 35분 : 볼 경합 과정에서 55번 김성우 경고.
- 전반 종료
(하프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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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시작
- 후반 12분 : 북패 39번 송승주 부상.
- 후반 17분 : 한남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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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24분 : 세트피스에서 공격에 가담했던 박태수 선수가 부상으로 상대 진영 박스 안에 쓰려져있다 54번 백경환 선수와 교체.
- 후반 26분 : 인천의 공격이 진행되는 가운데 패널티 박스 안으로 볼 투입. 진성욱이 잡아서 슈팅을 날리지만 오른쪽 골 포스트를 맞고 나가는 볼.
- 후반 28분 : 아크 왼쪽에서 얻어낸 프리킥. 김재웅이 감아차지만 오른쪽 골대 하단을 살짝 빗나감.
- 후반 약 30분 : 인천 진영으로 날아온 롱 볼. 수비수와 공격수가 낙하지점으로 달려올때 뛰어나와 머리로 걷어내는 백선규 골키퍼. 전반전과 같이 잠시 경기를 중단하고 양팀 선수 모두 물을 마심.
- 후반 34분 : 왼쪽 측면에서 김재웅의 프리킥이 상대 수비가 끊어내고 이를 다시 끊어낸 뒤 인천 진영에서 볼을 돌리다가 전방으로 롱패스 연결. 이후 몇번의 패스를 거치고 완벽한 한남규의 스루패스와 윤준하의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 2-0 (54. MF정면 ~ 15. PK우측 R-ST-G, 득점 윤준하 도움 한남규)
- 후반 약 44분 :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인천의 강한 슈팅!
- 후반 47분
: 김성우의 크로스에 이어 패널티박스 안쪽 혼전상황에서 한남규의 오버헤드킥, 그대로 골! 스코어 3-0 (55. PAR ∩ 54. PK우측 R-ST-G, 득점 한남규 도움 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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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종료. 스코어 3-0! (남일우, 윤준하, 한남규 득점/ 유준수, 한남규, 김성우 도움)

* 경기 기록부 (득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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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6월 7일 홈 경기와 같이 3-0 승리. 다만 그때와 달리 선제골 이후 골이 나오지 않다가 경기 막판에 골이 몰아 나왔다는 점이 있다. 다만 유준수와 박태수가 부상으로 교체아웃 되었다는 점이 아쉽다.

 오늘 경기는 김봉길 감독님도 이 경기를 관전 헀는데 2군 선수 중에서 1군으로 올라가는 선수가 있을지도 지켜볼만 할 것 같다.

 경찰청이 한 경기를 덜 치룸에 따라 11경기에서 승점 24점으로 10경기에서 24점을 기록한 성남을 골 득실에서 제치고 1위로 앞섰다. 다만 성남(24점), 경찰청(21점)이 한경기씩을 덜 치뤘기 때문에 두 팀의 결과에 따라 (경찰청이 골 득실차에서 유리) 3위까지도 한번에 내려올 수 있는 상황인데 상황이 잘 되어서 09년 이후 이루지 못한 R리그 1위를 다시 한번 노려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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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체투입되어 1골 1도움으로 맹 활약한 현재 유스팀의 한남규 선수(54번), 그리고 유스 출신이거나 유스에서 뛰고 있는 선수 넷)
2012/08/02 22:50 2012/08/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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